![[사진=한방통신사] 2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 모습.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모습](http://www.kbsn.kr/data/photos/20250312/art_17424453462859_bc6de0.jp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 발표 그리고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한 구리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2월 21일 경기도가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에 강한 유감의 뜻을 알렸다.
백 시장은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주민 간 분열과 자치단체 간 분쟁을 야기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조속히 GH 이전 절차 중지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또,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해선 이미 연초에 예정된 휴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출석이 불가능했다고 말하며 고의로 출석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시의회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촉구하며 "구리시의회가 오로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