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총회장은, 2일 서울 말씀 대성회에서 계시 정취 실상 증거 강연중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주최한 계시 성취 말씀대성회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는 인파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어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공릉역에서 중계역까지 약 1만7천여 명의 신도들이 피켓을 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많은 인파로 인해 행사장 주변이 다소 혼잡했으나, 신천지 안전요원들의 체계적인 안내 덕분에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되었다. 신도들은 남다른 신앙심을 보여주며 '새 하늘 새 땅'을 실천하고자 하는 굳건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정오 예배를 시작으로 약 1만 7천여 명의 성도와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에 대해 강연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강연은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전반을 쉽게 풀어 설명하여, 신도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만희 총회장 환영 나온 취타데 거리 퍼레이드 장면 운집한
특히, 참석한 목회자들은 쇠퇴하는 개신교계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이 돋보인다고 평가하며, 계시 말씀을 더욱 깊이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한 목회자는 "계시 말씀을 통해 희망을 보았다"고 전하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장은 실시간 유튜브로 중계되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되어 그 실체가 드러났다는 점을 강연에서 명확히 전달했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배우고 성도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말씀대성회는 목회자와 언론인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