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 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시흥갯골축제에 열린 부스의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흥갯골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갯골패밀리런과 갯골원정대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리플렛 대신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비건가든존과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촬영 = 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시흥갯골축제에 열린 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

축제 기간 동안,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는 시민들을 위한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아동 보호, 드림스타트와 같은 다양한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최유정 팀장은 “부서의 역할과 시정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축제에 참여했다”고 강조하며, “첫날 현장 체험학습으로 방문한 많은 학생들 덕분에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었다”고 전했다.

시흥갯골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