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부수협은 수협중앙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와 함께 지난 15일 마량 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아 쌀 10포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취약계층에 힘이 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장계자 분회장 역시 “우리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