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가정을 찾아가 표고버섯키우기 키트를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차 사업때 느타리버섯을 키웠던 어르신들은 식물의 성장 기쁨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처음 시작한 어르신 마음토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하반기 추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고독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