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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천시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 노래와 율동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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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과 20일 옹진군과 동구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저감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것으로 10월에 도서 지역인 백령도 초등학생들과 강화, 미추홀, 연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트로트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안전한 실버인생’환경유해인자 송 배우기 등 체험활동으로 환경유해인자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 고르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안전한 실버인생’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를 활용하여 흥미와 참여유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건 실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