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8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농부의 보살핌으로 씨앗이 열매를 맺듯이, 학생들도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잘 돌보고 격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주 시장은 학생들에게 "서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뿐인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시장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한 학생은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만의 꿈을 찾고 실현해 타인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심석고와 평내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습니다. 남양주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특강’ 및 다양한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