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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성남시 ‘숲속 힐링’ 무료 산림복지 프로그램 2100회 운영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성남시는 도심 내 자연녹지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까지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 지역 내 5곳에서 총 210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참여 인원은 15~20명입니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 판교, 위례 공원에서 열리며,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교육을 제공합니다. 유치원과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산림치유는 산성유원지의 치유의 숲에서 열리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돕습니다. 숲 해설은 남한산성과 청계산에서 진행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를 알리는 교육적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약 2만4천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산림복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