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지하차도·보도 등 17곳 대청소 실시

고양특례시에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로 시설물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업은 고양대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 위치한 터널과 지하차도, 지하보도 등 총 17곳에서 시행됩니다.

약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척 작업은 꽃박람회 개막 전인 4월 26일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시는 모든 작업을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겨울 동안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고양시를 깨끗하고 화사한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도로 시설물 세척은 꽃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고양시가 꽃처럼 아름다운 도시로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