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스포츠 산업 총 규모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조3천억 위안(약 597조3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오즈단(高志丹)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은 28일 열린 2023년 전국 체육국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스포츠 산업의 부가가치는 1조3천억 위안(236조6천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6.9% 확대됐다고 전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스포츠 소비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정책을 발표했다.
중국은 오는 2025년까지 스포츠 산업의 총 규모를 5조 위안(905조원)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