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안전응급장비 산업 규모 126조원 넘어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2023 중국안전응급산업대회'가 지난달 30일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에서 열렸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회의에서 발표한 '안전응급장비 중점분야 발전보고(2023)'에 따르면 중국 안전응급장비 중점분야 산업 규모는 7천억 위안(약 126조7천억 원)을 넘어 신속한 발전세를 보였다. 차세대 정보기술의 융합·응용에 따라 응급 드론, 로봇 등 스마트화 장비도 출시되면서 각종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속속 마련되고 있다.

view?dest=oiMDEkJnhoczkyISstMTcwMTQxNDU3MDY3N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i8wMS9Dc2VrcnpLMDA3MDI2XzIwMjMxMjAxX0NCTUZOMEEwMDEuanBlZwLZ==지난달 30일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에서 열린 '2023 중국안전응급산업대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지난 9월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5개 부서가 공동으로 발표한 '안전응급장비 중점분야 발전 행동계획(2023~2025년)'에 따르면 당국은 오는 2025년까지 관련 중점 분야의 산업 규모를 1조 위안(182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쉬샤오란(徐曉蘭) 공신부 부부장(차관)은 화상을 통해 혁신을 견지하고 ▷안전응급로봇 ▷드론 ▷대형 구조지원장비 등 개발에 초점을 맞춰 관련 난관을 꾸준히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