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스마트관광발전대회' 및 '스마트관광시범전시' 행사가 23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 '5G+스마트 관광' 응용 시범 프로젝트 명단이 발표됐다. 여기에는 베이징 중축선(中軸線)의 세계문화유산 5G 모니터링과 보호 플랫폼 시범 프로젝트 등 30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번 '5G+스마트 관광' 응용 시범 지역은 21개 성(구·시)를 포함하며 30개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70억 위안(약 1조2천670억원)에 육박한다. 적용 범위는 기존의 관광지를 위주로 하며 문화유산 보호 모니터링 및 공공 문화 장소 등 새로운 관광지까지 확대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스마트 관광 발전 보고서 2023'이 발표됐으며 '스마트 관광 몰입식 체험 신(新) 프로젝트·시나리오', '스마트 관광 신(新) 서비스', '스마트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주제로 한 공급-수요 매칭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