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3분기 중국의 상용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어난 약 294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상용차의 중국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확대된 239만 대에 육박했다.
상용차 수출량은 약 54만9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했다.
그중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4%, 17.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9월 한 달간 중국의 상용차 총판매량은 37만1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