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4일(금요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일요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지역 내 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사고나 시설물 파손 등의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중요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경기도 대책 본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귀성과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운행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택시 종사자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차량정비와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운전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운수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주요 도로 개통에 따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과 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1월 1일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작년 12월 26일 개통한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과 연결하는 포곡대교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에서 건설정책과 관계자로부터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휴게소 내·외부를 점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의 고속도로로 지난 1일 안성~용인~구리 구간(72.2㎞)이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이 생겼고, 이로 인해 용인과 서울, 경기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포곡대교에서 도로관리과 관계자로부터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에 대한 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포곡대교를 지나며 현장을 살펴봤다. 포곡대교는 지난 2022년 개통한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로 인해 주변 지역에 차량이 몰려 발생한 상습 정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탄천을 시의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용인 탄천시민공원 추진위원회’가 창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수 용인탄천시민공원 추진위원회장,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용인시 유관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 탄천시민공원 추진위원회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 연계해 시 북서부 지역 중심하천인 탄천 15.68km 구간을 5개로 나눠 각 구간을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시민 친화 공원으로 조성해,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만들도록 힘을 보태려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탄천 일원 시민 친화 공간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개최, 생물다양성 체험 제공, 하천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발족 단계에서 이렇게 지혜로운 청사진이 제시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생각하고 탄천을 시와 함께 훌륭한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창단하신 윤상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보상·이주가 시작될 것이며 국가산단 인근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국가산단,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파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의 초단기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른 본궤도에 오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더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기간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 한편,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를 살뜰히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bs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최수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 ICT밸리A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반도체산단, 공공인프라 확장, 취약계층 지원 등을 포함한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용인시 본예산은 지난해보다 941억원 증가한 3조 3,318억원으로, 그 중 복지 예산은 1조 2,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72억원) 늘어났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 수혜자 특성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및 공공인프라 분야에는 각각 3.08%(5,397억원), 16.7%(2,023억원) 증액되어 도로망·철도망 확장과 시민들의 출퇴근 대중교통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복지회관과 공공청사 신축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공약을 하지 않은 여러 큰 성과들이 용인의 발전을 이끄는 또 다른 동력이 되었다"며,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 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특별 운영함과 동시에 가족 단위로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사(巳)복사(巳)복 설날맞이’를 개최한다. 특별행사 ‘사(巳)복사(巳)복 설날맞이’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뱀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북그라운드 도서관 책으로 풀어보고 뱀이 그려진 구불구불 놀이판에 용인시 지역명을 활용한 주사위 놀이를 접목하여 차별성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더불어 민족 최대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놀이를 어린이 사이즈로 맞춤 제작하여 영·유아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윷가락과 윷점 카드를 활용한 재미로 보는 윷점 치기 ▷누구나 손으로 치는 제기 ▷깡통과 Y자형 막대로 굴리는 굴렁쇠 ▷돌려돌려 팽이 시합 등 가지각색 체험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특별행사 운영시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푸른 뱀 디폼블럭’을 선착순 증정하여 올해 상징인 ‘푸른 뱀’을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12월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고, 12월 18일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폭설 피해 현장 19곳을 방문했는데 피해가 말로 다 못할 만큼 심각했다”며 “공제회에서 지원해준 지원금은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관내 시설물과 건물 등을 복구하는데 쓰인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제1회 용인시 소상공인·골목상권 민생협의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함께 ‘소상공인·골목상권 민생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민생협의회는 시청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4명(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과 상인회 대표 13명(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올해 사업과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생협의회가 단순히 정보만 나누는 소통의 장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해법을 찾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3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기본 계획에 따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센터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완료 시점은 오는 9월로 예정됐으며, 시민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통합 홈페이지’는 주민자치위원회 소개와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된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이용 신청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을 증명하기 위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개선된 홈페이지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과 연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가 적용돼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 즉시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접속 지연 문제를 개선해 동시접속자가 몰려도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 홈페이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진로 설정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업초기 진로사고 검사, 직무적성검사, 구직 스트레스 관리 등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5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가진다. 자기브랜딩이나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참여자는 상담과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그룹 간 연락을 지속해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취업에 성공했거나 적성을 찾아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전년도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로 총 2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 횟수와 진행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잡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기관과 소통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용인시의사회·약사회와 정보를 공유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시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 470여곳과 약국 170여곳도 지정된 날짜에 돌아가며 문을 연다.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기흥구 강남병원)이 운영 중이며, 설 연휴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도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 비상근무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연휴 기간 안내문을 부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월 25일부터 마지막날인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12개 분야에 대해 250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연휴기간 동안 시는 재난이나 재해 등의 상황과 민원 해결을 위해 대응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본청과 사업소에는 12개 반 23명이 대기하고, 처인·기흥·수지구청에는 6개반 18명의 인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과 재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기간 감염병을 상시 감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