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며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사업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동안 커피박으로 화분, 연필, 비누만들기 등 5가지 공예체험 지구지킴이 OX퀴즈 기후위기 이론 등 탄소 중립교육 등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커피박 작품을 색칠하며 탄소중립을 배워서 좋았다”며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석두 회장은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심어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사업과 사성축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5종과 과일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게 조리해 준 밑반찬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자 각종 밑반찬과 과일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이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4주간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274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재무 설계, IT 활용, 경력 개발, 심신 치유(마인드케어)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무설계 분야는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수업이 8회 진행될 예정이다. IT 활용분야는 최근 떠오르는 챗지피티 활용지도사 과정, 인스타그램 릴스만들기, 인공지능, 한글 및 엑셀, 유튜브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경력 개발 분야는 드론 조정 및 촬영(2개 과정), 창업 교육,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공간정리 큐레이터 2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신 치유과정으로는 아로마 명상 테라피, 바른자세 척추운동(2개 과정), 체형 교정 요가 과정이 진행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이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단인 박 시장, 김경일 파주시장(부회장), 우승희 영암군수(부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임원단은 신 위원장에게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민 행복을 이루는 것이 자치분권의 본질이며, 자치분권은 진정한 민주주의로서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에 지방정부에게 자율권을 보장해 주어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로 위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소멸이 익숙해지는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보통교부세 축소에 대한 지방정부의 결속력 있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명시는 감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조제 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약국에 신속하게 배부해 시민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JN.1 변이에 대응한 신규 백신이 도입되면 65세 이상 시민과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일대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등이 참여해 4대 기초노동질서인 근로계약서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그간 영세 사업장에서는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에 따른 노동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 6월 사업주 대상 노동법 교육에 이어 이번 캠페인으로소규모 사업주들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상생하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7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해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건이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 또는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징수과 체납관리팀(02-2680-2185)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공정무역 도시로서 다시 한번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광명시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8월 최초 인증을 받은 광명시는 이번 2차 재인증으로 2026년 8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의 목표는 빈곤한 생산자와 노동자, 특히 남반구에 있는 이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이들이 지속가능한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공정무역제품의 소비가 늘어난다면 지속가능한발전(SDGs)의 많은 목표가 달성되고 기후 위기 속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이번에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커피노마드가 신규로 인증돼 광명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공정무역마을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커뮤니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9월 13일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 ‘아티팩트(ArtEffect)’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빛이 시작되는 이유’를 진행한다. ‘아티팩트(ArtEffect)’는 ‘Art(예술)’와 ‘Effect(영향)’의 합성어로, 청년 예술과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청년동에서 기획한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청년 시각예술가들을 적극 조명하고 지역기반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석화 작가의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에 변화하는 ‘물질’을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관객이 단순한 그림 감상을 넘어서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윤석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표현을 감상하며, ‘내가 본 것’의 실체가 빛과 색의 세계 안에서 무한히 감각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gmyo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가 2024년 하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2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하반기(52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67명의 수강생이 4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의 원천은 교육에 있다”며 “여러분이 목표하신 교육의 성과를 꼭 달성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자기개발과 경제적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5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21개의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와 각종 요리기능사 자격과정 등이 있고, 취·창업지원과정에는 발효식품 창업과정, 온라인판매 창업과정 등이 있다. 2023년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 585명 중 47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2%의 높은 취득률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여성비전센터의 역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관내 동 최초로 광명시 공식 SNS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 일직동 소식지를 배부했다. 평균 연령이 젊은 일직동 특색에 맞춰 종이 홍보물을 줄이고 SNS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목적이다. 일직동의 2024년 6월 기준 주민 평균 연령은 37.6세다. 통장 등을 통해 일직동 곳곳에 전달되는 ‘일직동 소식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주요 시정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일직동은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전입하는 주민이나 방문 민원인에게 SNS 구독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구독자에게 동에서 자체 제작한 친환경 EM 발효액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임 동장은 “광명시 SNS는 시민에게 필요한 혜택이 매일 올라오는 훌륭한 매체”라며 “광명시에서 가장 젊은 동인 일직동을 시작으로 SNS 구독 문화가 확산돼 광명시에 종이 홍보물이 사라지는 탄소중립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은 유관 단체 탄소중립 피켓 챌린지 종이 없는 회의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 챌린지 KTX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찾아가는 경로당 알쏭달쏭 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원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3일을 시작으로 4개월간 운영된다.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8개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6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영상편집 슬기로운 건강생활 시네마틱 브러쉬:영화 속 숨은 미술 이야기 삼식이도 요리한다 스페인(人)문학 드론 축구 4050 인생설계 필(必)살기 등이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e지(lll.gm.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과 야간 편성을 확대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통합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면 평생학습원(02-2680-6741)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