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검진과 더불어 손목 강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이 같이 진행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원으로 그 중 90%를 농림부와 여주시가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올해 222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신청을 12월 12일까지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식품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예를 들어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원 지원된다. 바우처는 전용카드에 충전되어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판매처에서 지원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아직 사업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 기한 내 접수해 신선한 농산물을 부담없이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6월 16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옥촌2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중심형 복지서비스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신보건지소, 여주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옥촌2리 마을에서는 혼자 힘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된 이동세탁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추가 요청이 이어짐에따라 다음 달에도 1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신청 접수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 임성혁 옥촌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열린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과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 후 QR코드 본인인증하면, 최대 20%까지 환급(페이백)받을 수 있다.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점가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4일 여주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열린 ‘제1회 중앙동체육회장배 족구대회’ 행사장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똑똑똑! 알려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희망온누리 계좌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 내 설치된 복지제도 홍보부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희망온누리 후원 독려를 진행했으며, 총 46건의 희망온누리 후원 참여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7건은 일시기부 참여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더욱 확산됐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 내 복지제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중앙동 협의체가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다문화어머니회는 지난 6월 14일, 다양한 국적의 가족 40명 다문화가정과 자녀를 대상으로 베고니아새정원과 남이섬에서 다문화가족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베고니아새정원에서 정원을 감상하며, 자연 생태를 체험한 뒤, 남이섬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다문화어머니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반찬 만들기 체험’, 10월에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주다문화어머니회 관계자는 “문화탐방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여주다문화어머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15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부부 25쌍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부부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 간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소통을 증진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배드민턴 복식 경기뿐만 아니라 미니게임과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상위 입상 부부에게 ▲1위 커플티 ▲2위 커플 셔틀콕 ▲3위 커플 배드민턴 그립케이스 등 실용적이고 상징적인 커플 시상품이 전달됐으며, 본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인 ‘부부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여주시장은 “부부가 함께 땀 흘리며 호흡을 맞추는 이번 대회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만큼은 부부가 함께 웃고 뛰며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센터는 시민들의 가족관계 증진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6월 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6.21. ~ 25.07.06. 기간동안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이근우 개인전 : ‘필묵시심(筆墨詩心)’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6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코디언 선율을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6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박성완 /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6월 1일 기준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에 대하여 2025년 자동차세(1기분) 39,919건 40억 2,1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분 세액을 6월·12월에 나누어 부과하고 있으며,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분 전액이 부과된다. 다만, 올해 1월·3월 중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지로, 금융권 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142211) 등을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6월은 2기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이다.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납할 경우 하반기 세액의 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납부해 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여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급식실 현대화 이후, 주 3회 이상 주메뉴 선택형 급식과 주 5회 샐러드·쌈채소바를 자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취향을 고려한 급식 제공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함께 전반적인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교육적 과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급식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이어가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3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0명과 협의체 위원들이 매칭되어 '점동의 향기로운 인연만들기' 아로마 룸스프레이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특화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직접 만든 룸스프레이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아로마테라피 이론교육, 에센셜오일 향기체험, 개인 맞춤형 룸스프레이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위원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을 고르고 배합하며 서로의 취향과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향기로 친구 맺기’ 라는 주제를 통해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이 서로를 알아가고 평소 이웃으로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향기도 너무 좋고 짝꿍과 함께 한 팀이 되어 이야기 나누며 같이 만들다보니 마음이 참 편하고 좋았다. 덕분에 오늘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주관 ‘2025년 전국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며, 주민주도 복지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평1리는 지난 6월 8일, ‘전국모범경로당’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6만8천여 개 경로당 중 단 50여 곳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공동체 돌봄 시스템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여주시 덕평1리는 두 번째 수상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임헌우 경기도노인회 연합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이용철 여주시 농정과장, 이재성 점동면장, 최종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지사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덕평1리는 그동안 ‘주민 주도형 복지 공동체’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조재운 이장은 매월 마을 소식지를 통해 경로당 수입·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영수증을 스캔하여 디지털 기록으로 보관해 세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