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에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 수혜까지 … 다양한 교통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 기대 ▶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청약 진행 곤지암역 제일풍경채_투시도 제일건설(주)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화성시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서해안 K-미래차 벨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K-바이오 벨트가 자리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비용,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동탄권에 과학고 설립, 향후 서부권에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을 기점으로 향후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통합연구 거점 구축 △화성과학고와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의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남영식 책임연구위원이 ‘드론산업의 동향과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실증도시 등 제도적 여건 마련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 공간입주 혜택 등 기업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원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북부 디지털대전환을 위한 드론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기북부 군사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징과 세계적인 전쟁동향 등을 고려해 방위드론 산업의 허브로 경기북부를 제시했다. 양주시와 포천시는 각각 민관군 첨단 드론멀티교육센터, 군용 드론봇 시험평가
경기도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가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8일 경기도청을 찾아 경기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엔비디아의 GPU 자원 및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컴퓨팅 자원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도 AI 분야 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도내 AI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고, 제조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도 AI 대전환(AX)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경기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간담회 전날인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경기테크데이’를 개최했다. 도내 AI 관련 중소스타트업의 기술역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2차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8일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공무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네트워크 구성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호교류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팀박수챌린지, 단체터널통과미션, 협업컵쌓기 등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했으며 팀 대항전으로 운영되는 진행방식과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어 현장에는 웃음꽃과 뜨거운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양주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원센터에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은 8일 공립 새빛디에트르 어린이집(원장 정여미)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766,2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여미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8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민 인지도를 높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이용 신청이 급증해 약 4개월 동안 총 64건이 접수되는 등 이용률이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시민들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와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노인복지센터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세군 승리요양원은 일시보호 서비스를, 과천시 새마을회는 주거안전 분야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필요한 돌봄 서비스 유형과 지원 대상에 따라 적합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교류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FCC 그룹 대표가 영상회의를 주선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제교류를 위해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정에 함께했다. 첫 일정으로 대표단은 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우홍구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사우디 타이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간 중동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 날인 4일, 대표단은 압둘라 빈 카미스알 자이디 타이프 시장 및 고위 공직자들과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과, 쾌적한 기후로 여름 수도로 유명한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타이프 2030’ 계획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내년 남양주시에서 만나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표단은 타이프시의 주요 공공의료 기관인 킹 파이살 종합병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로,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시민설명회 개최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탄탄히 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그 준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오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8일 오전 11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총 3조 5,027억 원으로, 화성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일반회계 본예산이 처음으로 3조 원대를 돌파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예산의 주요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예산안의 핵심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에 1조 2,559억 원을 편성하여 664억 원이 증가한 것이며, 농림해양 분야에는 2,992억 원이 배정되어 406억 원이 늘어났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도 1,063억 원으로 339억 원 증가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8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이 중 456억 원은 지역화폐 발행에 지원된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마련되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을 2024년 11월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 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각계 전문가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 등의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신훈묵 과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강성한 본부장, 신한은행 양우혁 본부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을 평가하고 자문을 얻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정책의 개발과 성공적인 수행의 밑거름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탁월한 성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사를 2024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