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는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작은 나눔, 행복 한 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2일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만안구청을 거쳐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은 기부 터치 단말기를 통해 점심 식사 한 끼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상주 기업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102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캠페인 협업으로 커피차를 지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및 근로 평등권 회복에도 일조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개인의 작은 마음이 모여 기부행렬이 이어질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0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환경 미술 전국대회는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대상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65명의 학생이 참여해 녹색환경, 환경보호 및 해양 수생태계에 관한 주제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9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대상, 최우수상 등 대상․분야별 총 148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씨앗을 심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물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특성측정용 전용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강소기업의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했으며, 연휴 동안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안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일 년간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었다. 경기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시작에 따라 착한수레도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바우처택시 20대를 도입하고, 8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40대를 운영하며 안양시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안양 착한수레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과 변함없이 정상운영 된다. 기존 추석 당일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에서 언제든 24시간 즉시콜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기준(07-18시)에 맞춰 정상 운영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4일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직영주차장 48개소, 위탁주차장 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등의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의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방하여 보다 편안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연휴를 만끽하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 이하 공사)는 최근 ESG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시기 체육시설 장기휴장에 따른 여파로 수영강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 수요에 맞는 양질의 강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올해 안전요원 육성 자격취득 및 수영강사를 자체 육성해 인력 자원을 확장하는 수영강사 육성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한 뒤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최종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등의 강습 실습에 투입되어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총 3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강사로 취업했고, 기존에 수영장 안전요원이었던 11명의 수료생들은 강사자격으로 강습에 투입되어 공사는 늘어나는
안양시 도서관에서는 올해 3회차로 운영 중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청소년 분야 ‘비스킷(김선미)’,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출전 분야는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 책’을 활용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북튜브·서평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한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7일 안양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양대 록밴드 ‘나래’와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제6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지난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핑볼을 타고 숨은 낱말을 찾는 ‘넘어져도 럭키비키’와 제한시간 내에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정답 없는 랜덤퀴즈’ 등 체험관은 청년들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공간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 소개, 자가 정신건강검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책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황윤택 안양청년축제 기획단장은
사단법인 사람연대 안양시지부가 9월 6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에서 ‘2024 안양 장애인 인권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원의 축제 지원금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상을 나누는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기획되어 도민, 유관 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인권영화는 제2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으로 해고 노동자의 이야기, 같이 살기, 소희로 부터,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수용시설의 역사 4편이 상영되었으며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말하는 노동과 처한 현실과 장애인이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 만큼의 용기가 필요한지를 보여주며 공감을 하게 하였고 장애인의 삶과 장애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차별적 구조와 우리나라 장애인 수용정책의 뿌리를 보여주며 장애인이 사회의 벽을 부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모두가 공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변화하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존엄한 세상을 담아보는 빛나는 시간이였다. 문화행사로는 노래하는 11명의 장애인과 악기를 연주하는 6명의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한영자)는 지난 5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안양역 일원에서 금연 구역 확대 홍보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 등 다방면으로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른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온 데 이어, 5일에는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 학교 주변 금연 문화 확산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캠페인은 금연 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과 일번가 지하상가, 안일초, 양명고 인근을 경유하면서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 위반 행위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과일, 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