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단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 평가는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정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평생교육 체계마련을 위한 권역별 평생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실태를 조사했고, 이 정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의 수요를 예측해 향후 평생학습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특성에 맞게 구조를 재편했다. 시는 향후 분석한 데이터를 평생학습 사업과 학습관 설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영역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과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예술가를 꿈꾸고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사회적 배려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예술 분야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통해 관련 학과 진학에 필요한 교육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모집은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서류 심사 후 예술적 재능을 평가하는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영덕1동, 영덕2동, 백암면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영덕1동, ‘영덕동마을쟁이’ 생활필수품 전달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치약,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즉석식품(카레, 라면, 미역국 등)을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기본적인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내가 직접 사용하는 물품이라고 생각하고 세심하게 골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시는 ‘영덕동마을쟁이’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덕2동, 연세미래체크업 건강검진권 기탁 연세미래체크업 건강검진센터는 20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용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식에는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김홍우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사장, 정용기 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올해 졸업생은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총 1,305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학교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교육을 잘 해주신 한진수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그리고 뒷바라지를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위를 받으신 여러분들이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하시고 멋진 성취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도시인데 여덟 번째 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차 용인이 150만 인구를 가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도시공간 구조 재설계를 진행하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경기지원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기관도 참여해 금융지원, 판로·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AC) 프로그램 소개가 추가됐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까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스타트업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 에이스홀 앞 로비에 마련한 상담부스에서는 기관별로 기업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전문 상담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용보증기금 상담부스를 방문한 A업체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단계이거나 설립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 중인 관내 13개 지역주택조합의 운영 실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의 허위 과장 광고나 잘못된 운영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특별 점검에 나선다. 상반기 점검은 오는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조합원을 모집하는 단계이거나 설립인가 후 사업을 추진하는 중인 지역주택조합으로 처인구 8곳, 기흥구 4곳, 수지구 1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규정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 공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불법현수막(허위 과장·광고) 게시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사업 장기화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 조합원 모집 단계 때부터 토지 사용 권원 확보 비율을 50%에서 75%로 강화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회계 감사를 매년 받도록 하는 방향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 1기에 대한 건축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첫 번째 팹 구축을 위한 건축 공사를 다음 달 착수한다. 시가 승인한 건축 허가 규모는 대지면적 197만 5284㎡, 연면적 142만 2468㎡로 연면적 57만㎡ 규모의 팹(FAB) 1동, 지상 20층 규모의 지원 시설 1동, 창고와 폐수처리장 등 기타 건축물 17동 등 총 19동이다. 시는 지난해 4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 관련 인허가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행정 지원 노력을 기울였다. SK하이닉스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생산라인 착공 후 대규모 건설 인력과 자재, 장비를 투입할때 용인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해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45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amson County)’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용인과 미국에서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을 방문한 러스 볼즈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 시 시장과 함께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도로 표지판이 설치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앞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에 용인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했을 때 환대해 준 것을 잊지 못한다"며 "용인도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이 시를 방문한 것을 반갑게 맞는 마음에서, 그리고 향후 우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서 바나나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해 만감류 3종(한라봉, 레드향, 천혜향)과 바나나, 애플망고 등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총 1,152m² 규모로 3연동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을 조성했다. 지난해 3월부터 차례대로 만감류, 바나나, 애플망고를 심어 현재 1동에는 만감류 29주, 2동에는 바나나 27주, 3동에는 애플망고 75주를 재배하고 있다. 바나나는 2024년 3월~8월까지 영양생장 후 9월~1월까지 생식생장을 거쳐 2월 첫 수확을 시작했다. 수확한 바나나는 약 7일간의 적정 온도에서 후숙 처리된다. 만감류와 애플망고는 나무 성장 기간을 거친 후 2026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나나 재배 매뉴얼을 확립하고, 또 다른 신소득 작물 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실내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₂),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농도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간이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온라인신청→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 신청)에서 대여 신청을 한 뒤 거주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가구가 활용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면 체계적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매 분기별로 협력 기관을 선정,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장애 청소년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기획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했다. 수지도서관은 분기별로 용인시 내 장애인복지관 한 곳을 선정, 2~4회의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에 더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창작 기술을 배울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단,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고된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다. 또 보조금 지원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는 대당 300만원씩 총 5대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이 배출가스 4‧5등급이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기간 2년을 지켜야 하고, 2년 이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일반차량으로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