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취약학생 통합적 지원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담당자 연수 ◦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 높이고 학교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 9월 20일까지 큐알코드와 인터넷 주소로 참가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단축 진행됐다.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 기반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실습했고, 취업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들은 총 3개의 학습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하며 경력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취업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개설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상반기에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과정에 참여한 24명의 청년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청년 취업에 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을 추적해 3천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수표발행 정보를 조회해 미반환 수표 등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고액 체납자가 발행한 수표 총 4억 4천300만 원이 은행으로 반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미반환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 체납처분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급제시 기간이 지난 압류 수표를 추심할 수 있다는 2023년 11월 30일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것이다. 은행에 추심 공문을 보내 3개 은행에서 3천6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추후 7천800만 원을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징수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징수 기법을 적시에 도입하는 빠른 판단으로 징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대에 맞는 징수 기법을 도입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익활동 포럼 ‘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 시민사회 정책 흐름을 돌아보며 위기 진단을 통해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유병훈 ‘나란히(광명시 공익활동 청년봉사단)’ 대표가 광명시와 경기도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박상기 광명시 시민사회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태우 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HRD연구소 연구교수의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적인 집단지성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초청해 ‘추석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바람떡과 단호박 식혜 등 추석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원예 활동, 감사장 및 선물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빼빼로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주제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클래스에서 만든 결과물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19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직접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80-22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앞두고 지난 7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학생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평화주간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우드아트 만들기, 꽃 화분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도 그리고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독립운동과 현재의 평화 정책으로 이룬 평화를 미술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장상(대상) 4명, 교육장상(최우수상) 8명, 시의회의장상(우수상) 12명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운영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만기일을 지정한 외상매출채권 발행을 통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며,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상생결제 제도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5일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경비원 취업 필수 이수 과정으로, 경비 직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50~68세 중장년 구직자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법정 의무 교육과목 관련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특강 등도 진행해 경비원 취업 준비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생 32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재취업 및 인생2막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