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2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은 고용 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져 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심사위원들의 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산업 부문별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상 기업은 가구 부문-신성아르마니 식품 부문-㈜꽃샘식품 금속 부문-㈜삼에이금속 기타 부문-영진산업(주) 등이다. 가구산업 부문 대상인 신성아르마니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매트리스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장애인시설돕기바자회, 희망나눔 가구 바자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식품산업 부문 대상인 ㈜꽃샘식품은 1997년 설립됐으며, 차류, 벌꿀 제품 등을 생산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한국 전통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속산업 부문 대상인 ㈜삼에이금속은 2017년 설립됐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50통의 깍두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장정옥 부녀회장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해마다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무료 급식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육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이동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장애인의 건강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유지기 역할을 수행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차 회의 개최 후 열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여건, 복지지원 등 전방위적인 파악을 하고 건강 실천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및 기타 지원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 회계 관련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산 실무와 2023년 일상경비 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과 일상경비 지출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수, 조대룡)는 지난 12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쿠폰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영중면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개 가구를 발굴해 10개 가구에는 3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10개 가구에는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11일 양일간 군내면 소재 티아카데미에서 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송우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힐링 차(茶)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들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차와 티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포천시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해 홍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다즐링차, 아쌈차, 닐기리차 등 인도의 대표적인 홍차를 음식과 함께 마시며 차(茶) 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알아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알고 마시니 차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는 공동으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의 기획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자세를 이해하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내면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2리, 하성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1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성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동막자율방범대(대장 노춘식)는 지난 11일 동막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해변가에 방치된 해안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낙엽과 오염물질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힘썼다. 동막해변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최근 야외 활동 증가로 쓰레기와 낙엽 등이 쌓여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노춘식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해변이 더욱 쾌적하게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동막해변은 우리 화도면의 소중한 관광지로,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방범대와 주민들과 함께 청정한 해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기준 마련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식 시설 및 장비현황 파악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장비 운영 등을 논의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장비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장비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장비와 관련된 각 기관별 애로사항 및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고덕면(면장 이정묵)은 시립두릉어린이집(원장 모은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6만 6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두릉리에 있는 시립두릉어린이집은 지난달 8일 환경보호 실천의 하나로 ‘두릉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고덕면에 전달했다. 모은경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덕면 이정묵 면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고덕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배추 840포기(2,800kg)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네 번째로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32톤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김장철 시기에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배추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안산나눔푸드뱅크 및 필라멘트봉사단을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