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첫 시작한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를 지난 8월 9일 여름방학 2기 심화반을 끝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는 여주시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 일환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의 도자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자 교육콘텐츠와 지역 도예가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홍보와 학생 모집을 맡아 진행한 성과다. 올해 입문반과 심화반을 연속 해 참여한 세종중학교 2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제가 점토로 무엇을 만든다는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기 물레로 그릇과 필통을 만든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라며 여주의 아름다운 도자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올해 총2회(입문반과 심화반) 16차시로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향후 내년에는 총3회 24차시로 확대하여 탄탄한 도자 문화예술교육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여주교육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성공하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점포 실내장식(인테리어)・실외장식(익스테리어) 비용 절감 방법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관리 스마트폰으로 바로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실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기까지 소상공인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소자본창업 교육을 준비 중으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명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과 마음을 IT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OT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3D펜을 체험하는 3회차 프로그램으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활동실에서 지난 29일부터 31일 총 3일간 40명이 참여했다. 1회차 로봇 프로그램에서는 AI 이론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로봇을 조립, 코딩과 연결하여 실행하는 프로그램, 2회차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구조와 센서에 대한 기능을 이해하고 코딩과 연결하여 동작과 방향 제어를 통해 자율주행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3회차 3D펜 프로그램에서는 3D펜 사용법을 익히고 입체 도형을 만들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로봇 조립과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움직이는 게 재밌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기를 더 잘 다룰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달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전명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을 확장해가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디지털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중심의 환경을 조성해 교통 혼잡 해소뿐 아니라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겠다는 것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아동보고회를 열고 관련 의제에 대한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환경의 아동 40여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시가 지난 3~7월에 걸쳐 진행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 6대 영역에 대한 조사(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 수렴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된 의제를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발전시키는 그룹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안양시(우리동네)의 깨끗한 환경조성, 안양시에서 우리가 먹는 식품 관리, 안양시의 놀이공간과 휴식공간, 안양시의 위험한 곳에 대한 안전과 순찰 관리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아동들은 “아동보고회 시간이 의미 있고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2025년까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견인보관소, 공영차고지, 서조체육시설, 중앙지하도상가 등 전체 외곽사업장(11개소)을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혔던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설 특성상 교대 근무 위주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토로했다. 이에 이명호 사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 간담회를 계획해 지난 6월 2030 저연차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세대별 소통창구를 확대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지난 10일 19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지난 6~7월에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또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기원하고, 그들의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순수했던 데이지 꽃’ 그림을 그린 이유주 학생 등 총 5명이 평화나비상 등을 받았다. 아울러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하는 종이 소녀상 만들기, 할머니를 기억하는 꽃 화분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작품으로 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는 이달 12~1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최대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시원한 여름나기”사업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23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7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와 선풍기로 구성된 여름철 냉방 물품을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철 애써줘서 감사하고 본인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 선풍기 고장으로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냈어야 했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 물품 전달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고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자원연계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앞서가는 노년을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 13일, 초등학생 28명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ㆍ체능,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1년부터 재능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33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총 5억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2024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인재육성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과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교육 사업의 일환인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오연주 가족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직업인의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과 미래를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해 안양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8월 14일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비상소집은 예년과 다르게 을지연습 기간이 아닌 ‘2024년 위기관리 연습기간(8.13.~8.16.)’ 중 사전 예고 없는 불시 비상소집으로 필수요원만 응소에 참여하도록 변경되었다.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오전 5시30분 ‘2024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전 6시30분까지 영유아, 교육,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필수요원 161명이 응소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실전 같은 연습, 전시에도 신속히 작동 될 수 있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 국지적으로 갑자기 많이 내리는 형태의 폭우가 있었으나 사전 대비에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여주시는 큰 피해가 없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