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2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 저소득 가정, 중증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꾸러미에는 방한용품, 양말, 온열팩, 마스크, 보냉백, 영양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낙상 예방, 감염병 예방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담은 건강 정보 홍보책자도 포함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센터 방문이 가능한 주민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점검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고,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보건소와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서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작은 관심과 지원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포천시청, 포천시보건소,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제5군단 제15화생방대대, 경복대학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해 사람·동물·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 형태로, 대표적인 병원체로는 탄저균, 페스트균, 에볼라바이러스, 두창바이러스 등이 있다. 훈련은 약 4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교육 △초동 대응 절차 교육 △다중탐지키트 실습 △수송용기 포장·이송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실습 비중을 높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이 시민 안전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2026년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카카오톡 기반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 전자고지는 차량 명의자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메시지를 통해 사전통지서와 촬영 사진, 세부 위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과태료 납부도 동시에 가능하다. 이로써 우편 배송 지연이나 고지서 분실 등 기존 우편 방식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도입으로 연간 우편 비용의 50%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문서 관리 및 반송 처리 절차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앱 미설치, 알림톡 차단, 전자고지 미확인 등)에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과태료 본부과·독촉·체납 고지는 전자고지 없이 기존 우편 방식으로 계속 운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태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포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안)’과 ‘2026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포천시는 2026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총 9억 원을 출연해 10배 규모의 90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천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최대 5천만 원, 최장 5년간 대출을 받을 경우 3.5~4.5%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하나은행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는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 운영과 전 세대를 지원하는 보편적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여민회,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모든 공간에 무장애 구조를 적용했으며, 전문 인력 배치와 함께 장애인 친화형 수영장, 수중운동재활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애 유형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가족복지 공간이다.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청소년재단 1주년 기념행사 – 더 큰 포천, 더 성장한 청소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재단이 추진해 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 부스와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직업강연과 학부모 대상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마술·버블쇼 공연, 레크리에이션, 컨셉 의상 대여, 이색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겨울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86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 5kg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김치 지원이 소중한 이웃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읍5일장 일대에서 ‘2025년 11월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설과 한파는 교통사고나 보행 중 미끄러짐 등 다양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사전 대비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와 자율방재단 총 36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설 대비 행동요령 △한파 대비 행동요령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증상과 응급대처 요령 등 겨울철 상황별 안전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노약자와 상인 등 한랭질환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5일장에서 진행한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으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에 안전수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받은 납세자 84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 후 의무 준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총 11억 9천만 원 규모의 감면을 받은 납세자들이 감면 유지 요건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세 감면 제도는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적 목적에 따라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감면을 받은 이후에도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일정 기간 충족해야 하며, 직접 사용 의무나 보유기간 준수 등 사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미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한 경우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직접 경작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은 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세액이 추징된다. 농업법인은 취득 후 1년 이내 감면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해야 하며,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특히 생애최초 주택의 경우 3년 미만 거주 상태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상속 취득세 신고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상속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를 강화하고 매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상속 재산의 등기 여부와 관계없이 피상속인의 사망일을 기준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지만, 신고기한을 넘기는 사례가 반복되자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행 지방세법은 상속인이 재산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사망이 발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신고 의무를 몰랐던 경우나 상속 협의 지연 등은 기한 연장 사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이에 포천시는 상속 관련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안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6월 사망자 상속인 71명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으며, 이번에 안내문을 받은 상속인의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납부 절차를 완료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속 절차가 길어질수록 신고기한을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며 “시민들이 불필요한 가산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원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민원처리법에 따라 매년 11월 24일로 정해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 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특이민원 대응법과 민원 발생 시 공무원·민원인 간 심리 이해, 불만 민원인 유형별 응대 방법 등 실제 민원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패러다임과 행정업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정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 최접점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력은 시민에게 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규제개혁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 속 적극행정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역량을 실제 업무와 연계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규제개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과 실천 역량이 더욱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