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를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주제 동화 창작을 목표로 하며, 특히 동화의 내용과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삽화 없는 동화 창작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1~2회차는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가 환경 그림책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과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방법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3~6회차는 <서프라이즈 가족> 김미희 동화 작가가 환경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완성한 동화를 발표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웹자보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naver.me/FSweZWf9)에 접속해 가능하다. 모든 회차에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시원 방역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거주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은빛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고시원 방역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후원금(CMS)으로 지원되며, 10~12월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방역 후에는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간단한 위생 관리 방법을 안내해 장기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설관리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이 이용하는 공사 시설물에 대하여 불편 사항과 안전 취약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기 위하여 대면ㆍ비대면으로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감사사항은 관계법령 및 조례, 공사 규정 등 법규 준수 여부 안전관리 현황 홍보시설물 점검 사장 방침에 따른 안전관리내역 준수 및 개선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비위행위 적발 시에는 단호히 조치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겨울이 오기 전 전사적인 차원에서 공사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써 이번 시설관리 종합감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체 감사를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윤리경영의 고도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활성화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함께 논의할 ‘시민회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회의는 민관협치사업기획단이 마련한 지속협 혁신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업으로 지속협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민관협치 사업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전문가, 관련 부서, 민간 분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함께 6차례 회의를 거쳐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을 도출했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광명시, 광명시의회,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시정협치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혁신안을 지속협에 권고할 예정이다. 시민회의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22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또는 네이버폼(naver.me/x9BrHQFB)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광명6동 도란도란 숲길 및 우리어린이공원 화분에 국화 40본을 식재했다. 김은성 회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오늘 심은 꽃처럼 활기찬 광명6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꽃 식재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국화가 식재된 도란도란 숲길을 걸으니 가을이 실감난다”며 “아름다운 가을꽃 덕분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매월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냉방 용품과 낡은 가전 교체 사업,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문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8월부터 총 40가구에 정성스러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업을 잘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에게 단순한 한 끼 식사 의미를 넘어 따뜻한 관심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데일리 케어’와 당뇨질환자를 위한 ‘잡곡 지원’ 사업도 계속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17일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 ‘요리조리 냠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요리조리 냠냠’은 요리를 함께 만들며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7월부터 월 2회 열무김치, 안동찜닭, 멸치볶음, 아구찜, 잡채 등 다양한 메뉴의 요리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만든 음식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러한 성과로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선정돼 내년에도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기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눠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는 10월 16일, 17일 2회에 걸쳐 34명의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보행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상 준수사항, 안전운전요령,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운전 요령·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강조하고 저속차량 운행에 의한 교통사고 사례들을 소개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지속적인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향상과 운전원의 전문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2024년 하반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에 이어 각 기관의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치료보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마약범죄 예방과 치료·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중독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의회(신충식 위원),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 권역 치료보호기관(참사랑병원),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함께한걸음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마약 근절 정책에 발맞춰 교내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전담 교육인력의 추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인한 마약사범 정보 공유의 제한으로 교육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해 치료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과 치료보호 사업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2024년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율목도서관은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과 능동적 독자 양성을 위한「독서트라이애슬론」, 빅데이터와 큐레이션을 결합한「디지털 큐레이션」, 창의력 향상을 위한「어린이 메이커프로젝트」, 지역 아카이빙 자료 제작 및 탐방 등의 지역 고유 콘텐츠 발굴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특화사업인「독서트라이애슬론」, 2024년에는「동네 한 바퀴」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도서관「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원도심의 어려움을 극복한 문화사업 운영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수봉도서관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등 지역 내 7개 관련 기관과 협력 운영한 과학 축제 및 프로그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모두가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장 직속 여성위원회가 지난 5~7월 3차례 회의를 거쳐 제안한 18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2025년 추진될 예정이다. 7개 사업은 가사, 육아 등으로 지친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여성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거주 결혼예정자에게 시청에 조성 중인 정원을 야외결혼식 장소로 제공하는 ‘작은결혼식 지원’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교육’ 접근이 쉬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인성강사 양성 과정 운영’ 등이다. 나머지 11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여성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그간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17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참여분과, 일자리돌봄분과, 안전환경분과가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