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원새빛돌봄서비스나)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등 7개 분야 39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져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1월부터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동(44개)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3
파주시는 식품·위생업 관련 업종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인허가 부서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민원인이 인허가 부서에서 면허를 받을 경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한 후 다시 인허가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인허가 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 15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의 도입으로 민원인의 업무처리 시간이 효율적으로 단축되고, 불필요하게 발생하던 행정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0월 시범 운영했던 ‘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10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45만 원 이하 개인체납자 998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 결과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761명 중 16%인 127명이 납부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 7일 만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1,3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 중 33%가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세외수입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면 예산 절감은 물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편리한 납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11월 16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담임목사 안성욱)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꿈이있는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설날 전까지 진행하며, 동참을 원하는 주민 및 단체는 자금동 주민센터(031-870-7846)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토)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여주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여주시는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정책을 안내하고,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여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자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주시의 귀농 정책 지원 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는 여주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증정하고, 땅콩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여주시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특산품과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부터 공공생활권역인 오색문화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포함 공공·복지시설 132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G_Public WiFi’또는‘Osan WiFi Free WiFi’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확대해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이용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에 참가해 과천시의 미래 식품 산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는 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알린다.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푸드테크 생태계와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센터 유치 등 산·관·학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푸드테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한다. 과천시 홍보 부스에서는 과천시의 푸드테크 발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해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또, 과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분양 예정인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입주 상담 등을 통해 유망 창업자 발굴과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과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2일 시청각실에서 수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세상의 문을 열다-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미래 가이드’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작가는 「슈퍼 개인의 탄생」, 「메타버스 비긴즈」, 「디지털 부의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AI·메타버스 전문가다. 이 작가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마주하게 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새롭게 등장할 직업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지도서관은 강연 후 AI 기술의 실제 적용법 교육을 위해 도서관디지털창작소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과정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신 그림 생성형 AI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강연 녹화 영상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설장 임명호)는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 김치 640kg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김치 640kg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9일 겨울맞이 거동 불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5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겨울 동안 관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신태순 원장은 “지난 몇 년간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세교동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갑작스런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개소 2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과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부천시 아동보호 관계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유공자 표창, 아동보호전문기관 20주년 경과보고,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제로로 아동행복 최고로’ 슬로건을 함께 외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2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전문기관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가 아동 친화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20년 동안 헌신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
- 변리사 무료 상담, 특허 출원비 보조,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 등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 오후 4시2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성남특허센터)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변리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허 출원비를 보조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대한변리사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청소년, 청년, 여성, 은퇴 후 시니어 등 중점 타깃 대상의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소기업 특허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