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의 연계 사업을 통해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로컬푸드 농가 및 소비자 현장체험 사업’을 기존 로컬푸드 출하 가공 업체 방문과 꾸러미 제공 위주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출하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직매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직매장별 특색 있는 사업으로 개선을 꾀했다. 올해는 ▲어린이 로컬푸드 가족 장보기 및 직거래 행사 ▲군산쌀 홍보·소비 촉진 우수 고객 사은행사 ▲로컬푸드 김장 체험 및 지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출하농업인, 소비자, 직매장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함께하는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는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인근 유치원에 로컬푸드 장보기 체험 쿠폰을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품 구매 10% 할인 행사, 나만의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선물 증정 룰렛 이벤트 등도 진행해서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7일 `24년 인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5년 신규사업의 논의를 위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했던 아이디어 8건과 표어(슬로건) 10건의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60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부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어 위원회는 `24년 인구정책 세부 사업의 3분기 실적도 점검했다. 현재 추진되는 전체 92개 사업 가운데 목표 달성률 70% 이상 사업이 72개로 78%를 차지했다. 반면 70% 미만 사업은 12개 13%로 나타났으나 이 중 몇 개 사업을 제외하고는 11월 현재 기준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출생・돌봄・교육, 청년자산, 신혼부부 주거, 외국인지원 등 `25년 신규사업 5개 분야 11개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와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논의된 사업은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초등 예체능 교육비 지원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지원사업 ▲신혼부부 전세자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소규모 대기배출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87개소에 5억 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에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법정 부착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독보적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 '홀로그래미카'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박창준 홀로그래미카 대표, 김수영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홀로그래미카는 앞으로 익산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에 위치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과 다양한 실감콘텐츠 제작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홀로그래미카는 무대장치용 홀로그램 영상 제작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공연이나 각종 행사 무대에서 빛의 파장을 이용해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사람이 연기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자동차가 허공에 떠다니는 아이라이너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한다. 실제 △2013년 소녀시대 월드투어 △KBS 환생 프로그램 故김광석 재현 △SK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 추모 홀로그램 △전북 어린이 창의체험관 영상 하드웨어 △백범김구 토크콘서트 제작 등 대규모 홀로그램 장비와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반, 도시농업 심화반,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 76명, 도시농업 전문인력 30명, 치유농업사 7명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2020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특히 도시농업 심화반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역시 교육비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와 농업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연 기술보급과장은 “치유농업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읍시가 연말 특별행사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충전 할인 10%에 추가로 2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포인트는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10월 말 기준으로 9137명의 가입자, 372개의 가맹점, 누적 매액 48억원, 누적 주문 건수 19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실내테니스장과 보안·변산·하서국민체육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5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사 착수한 부안실내테니스장은 스포츠파크 부지 내에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3,355㎡, 테니스코트 4개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11월에 착수한 보안면과 변산면, 하서면 국민체육센터는 각종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으로 사업별 4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위도면에 추진하고 있는 실내게이트볼장도 착수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9월 설계 착수한 주산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실내론볼장을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부안반다비볼링장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안군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하여 운영에 들어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이상기후로 인한 쌀 생산량 감소와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올해 역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군의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군비 12억 원을 더 투입해 총 42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여기에 20억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ha당 벼 경영안정자금 75만 원에 특별경영안정자금 36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111만원이며, 농가당 최대 2ha까지 22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군 농업을 지켜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쌀 값 하락과 병충해 발생으로 힘들었던 벼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소라면(면장 박홍삼)이 지난 21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어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장터에 판매농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소비자는 소라면 농어민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 배추, 무 생강, 고막 등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소라면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장바구니 가방을 제공했으며, 파전 나눔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오채수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장과 정동숙 생활개선회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위해 행복장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기뻐하셔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생산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받음으로써 모두가 상생·화합하는 장터가 됐다”며 “품질 좋은 소라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공공근로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66명 등 총 386명으로,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수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은 우선 선발된다. 시간당 임금은 10,030원이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과 재산액,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등을 종합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정자 명단을 내년 2월 3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영광읍 입석·신대, 백수읍 송정, 군남면 월암·동구·만선동, 염산 봉양마을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 및 마을반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쉽 교육을 비롯 총 4회의 현장포럼 및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마을발전의 지속성, 주민참여도 등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 22일 8개 마을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 동안 마을당 최대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대한 생활서비스 공급을 위해 농촌마을의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하여 9월 전국 2개소(영광, 포항)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로 세상에서 가장 젊은 마을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카페, 햄버거 가게 등 마을 공동체에서 영업 중으로 최근 SNS홍보가 많이 이뤄져 외부인 방문과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 및 배수시설 정비 등 기반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둘레길 및 놀이공간 조성으로 보다 많은 타지역민 방문을 유도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창업환경 개선 등 수입구조 구축으로 인구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영광군은 사업비 부담(2억원), 일부 사업시행△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총괄시행 △ LH는 프로그램 총괄 관리 및 재정지원(10억원)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