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통해 남항교차로를 포함한 12개 구간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각 구간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대상지인 남항교차로는 우회전 차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직진 차로를 줄이고 우회전 차로를 확장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보행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전자가 새로운 교통 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깔 유도선과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숭의오거리와 연결되는 장천로의 경우 기존 1개 차로로 운영되던 도로를 2개 차로로 분할해 직진 차로를 확보함으로써 통행 편의와 교통 정체를 개선했다.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해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문학사거리, 대우재사거리 등 12개 혼잡 구간의 교통 운영이 개선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기준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 데이터개방 > 통계간행물 콘텐츠에 게재 인천시는 매년 인천 내 소상공인의 규모와 경영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통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내부 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현황 등)와 연계했고,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 기업통계등록부는 행정자료와 조사자료를 연계·결합하여 우리나라 모든 기업 및 사업체에 관한 기본 정보를 수록한 자료로 모집단 제공과 통계작성 및 분석 등에 활용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준 인천시의 영리사업체는 34만 2,051개로, 2021년 대비 6.0%, 2020년 대비 17.3%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73만 1,702명으로 2021년 대비 0.1%, 2020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37조 3,794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1.
인천시는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새롭게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그리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기반으로 한 가로주택 등 정비사업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정비사업 현안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나 온라인(https://naver.me/5WOSHAX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비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배리어프리 가족뮤지컬 <기발한 아이>가 지난 10월 19일(토)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조금은 특별한 이름과 상상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주인공(남달리)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스스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치는 "진짜 나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현장을 찾은 600여명의 유아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리어프리 극장 구현을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이 제공되어 장애, 비장애를 떠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을 통해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아 매개자(교사, 부모, 조부모)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와 유아 공연을 지속적
광명시(시장 박승원) 마을자치센터의 광명3․5․7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열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편의를 지원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도 내 94개 관리소가 제출한 500여 개의 사례 중 30개 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광명시에서는 광명3동 ‘찾아가는 보드게임 대여’, 광명5동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서비스’, 광명7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미용 서비스’가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명해요 환하게 살아요’, ‘치매환자 돌봄’ 등 18건의 미담 사례는 사례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행복마을이라는 이름처럼 동네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주거취약지역 생활불편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반찬나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엠(EM)을 활용한 악취제거’, ‘해충방역활동’, ‘줍꽁’, ‘안전지팡이 만들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드림합창단’의 합창 공연, 축사, 정신건강 사업 유공자 표창, 정신건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어,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지키기 위한 필살기를 꼭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현 건국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생존을 위한 마음건강 필살기’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불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일상에서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라는 걸 알았다”, “10년 후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잘 관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은 지난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조성욱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AED 장치 사용법 등을 배워 재난 시 어르신의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원은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주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맹순 경로당 회장은 “화재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경로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반드시 숙지해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경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광명시 과학고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초 광명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높은 교육열만큼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도 높다”며 “반면 사교육 조장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에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의 찬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수많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과학고 유치를 위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사회적경제로(路)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 간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브리핑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특강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저녁 만찬 및 소통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과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통한 명품자족도시 광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협력하는 만찬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자산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직원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공직 사회의 문화적 혁신을 목표로 하여, 기존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Z 세대와 저연차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 초과근무, 낮은 보수, 악성 민원 등 공무원들이 직면한 현실이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직원 인식 조사 결과, 7~9급 직원은 개인 생활을 보장하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6급 직원들은 합리적 인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들은 모둠별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선정했다. 공무원 조직의 수직적 계급 구조에 따른 내부 갈등과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내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적이고 유연한 환경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많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5개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예비 또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약정 체결 후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인데,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내년 1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에 전화(02-2680-5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