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읍동 소재 ㈜용운건설(대표 박명석)에서 10kg 백미 20포(56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명석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 주신 ㈜용운건설에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건설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건설회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 운영위원회의 회장인 박명석 대표는 지난 2월 성금 기탁을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와 협력해 취약계층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폭염 극복을 돕고자 자체적인 모금을 통해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상 가구 선정을 위해 노후되고 고장난 선풍기를 사용하는 세대 조사에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25가구를 선정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폭염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원해 나가 모두가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고령의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읍’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양식자재마트(대표이사 박용만)가 300만 원 상당의 발매트 및 소파매트 등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석원 총괄경영이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번 소중한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동양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귀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 서진건축사사무소(대표 남궁찬), 아모르(대표 이수정),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이동교리 소재 카페 웅이나무(대표 천은경)가 소흘읍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10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2021년부터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기 시작한 매장이다. 인건비도 받지 않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천은경 대표는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지난 6월에 이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돼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주시는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웅이나무는 포천에 소재한 장애인 생활 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포천시(시장 백영현)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과 국립수목원 지하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사회복지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시 적정 횟수(1분당 100~120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이루어져 응급상황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약칭 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멎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 이뤄져야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응급상황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노담노알 교실(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노담노알 교실」은 영유아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영유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노담노알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538-3662)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다. 대관 상황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된다. 대관 신청은 「비즈니스센터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538-3207)으로 제출하면 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청렴 인문 고전 도서를 주제로 ‘가을 바람, 필사 바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바람, 필사 바람’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청렴 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제 도서는 중국 명나라 시대의 문인 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으로, 인간의 도덕성과 처세술,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고전이자 동양의 지혜와 철학이 응축된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책 속의 명문장들을 써 내려가며, 글 속에 담긴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 내 정해진 시간에 사회관계 서비스망(SNS)에 올라오는 한 장의 글귀를 참여자가 읽고 필사해 사진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취 기프티콘 보상이 주어진다. 오는 8월 17일부터 성인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의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도서관을 독서와 문화 활동을 통한 지식과 성장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인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신북면 소재 통명석재㈜, 코단콘크리트㈜,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 등 관내 기업체의 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삼호 허가담당관, 신미숙 신북면장, 안문종 창수면장, 이철우 추동2리 이장 등이 함께 했다. 통명석재㈜는 지난 2000년 본사와 공장을 포천으로 이전한 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폐석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석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기술로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재활용품제품 인증 및 2008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단콘크리트(주)는 지난 2005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5년 제5공장까지 확장한 콘크리트 보강토 옹벽 블록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06년부터 석산 폐기물을 재활용해 골재를 생산하며 친환경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정식품은 지난 1990년 설립해 당면, 국수 등 면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1991년 오뚜기와 당면 위탁생산(OEM)을 체결했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명석재㈜ 오봉규 회장과 정성숙 대표는 석분슬러지 처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언급하면서 석산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최백호&정훈희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원조 한류 가수 정훈희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인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노래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 전야’ 등이 있다. 원조 한류 가수인 정훈희는 국내 대중가수 중 최초로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데뷔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고 그리스와 칠레 등 다수의 국제가요제에서도 그 영광을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꽃밭에서’, 데뷔곡 ‘안개’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의 ‘안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