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독보적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 '홀로그래미카'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박창준 홀로그래미카 대표, 김수영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홀로그래미카는 앞으로 익산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에 위치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과 다양한 실감콘텐츠 제작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홀로그래미카는 무대장치용 홀로그램 영상 제작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공연이나 각종 행사 무대에서 빛의 파장을 이용해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사람이 연기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자동차가 허공에 떠다니는 아이라이너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한다. 실제 △2013년 소녀시대 월드투어 △KBS 환생 프로그램 故김광석 재현 △SK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 추모 홀로그램 △전북 어린이 창의체험관 영상 하드웨어 △백범김구 토크콘서트 제작 등 대규모 홀로그램 장비와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반, 도시농업 심화반,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 76명, 도시농업 전문인력 30명, 치유농업사 7명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2020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특히 도시농업 심화반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역시 교육비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와 농업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연 기술보급과장은 “치유농업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읍시가 연말 특별행사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충전 할인 10%에 추가로 2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포인트는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10월 말 기준으로 9137명의 가입자, 372개의 가맹점, 누적 매액 48억원, 누적 주문 건수 19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실내테니스장과 보안·변산·하서국민체육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5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사 착수한 부안실내테니스장은 스포츠파크 부지 내에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3,355㎡, 테니스코트 4개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11월에 착수한 보안면과 변산면, 하서면 국민체육센터는 각종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으로 사업별 4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위도면에 추진하고 있는 실내게이트볼장도 착수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9월 설계 착수한 주산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실내론볼장을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부안반다비볼링장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안군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하여 운영에 들어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이상기후로 인한 쌀 생산량 감소와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올해 역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군의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군비 12억 원을 더 투입해 총 42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여기에 20억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ha당 벼 경영안정자금 75만 원에 특별경영안정자금 36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111만원이며, 농가당 최대 2ha까지 22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군 농업을 지켜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쌀 값 하락과 병충해 발생으로 힘들었던 벼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소라면(면장 박홍삼)이 지난 21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어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장터에 판매농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소비자는 소라면 농어민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 배추, 무 생강, 고막 등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소라면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장바구니 가방을 제공했으며, 파전 나눔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오채수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장과 정동숙 생활개선회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위해 행복장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기뻐하셔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생산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받음으로써 모두가 상생·화합하는 장터가 됐다”며 “품질 좋은 소라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공공근로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66명 등 총 386명으로,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수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은 우선 선발된다. 시간당 임금은 10,030원이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과 재산액,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등을 종합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정자 명단을 내년 2월 3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영광읍 입석·신대, 백수읍 송정, 군남면 월암·동구·만선동, 염산 봉양마을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 및 마을반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쉽 교육을 비롯 총 4회의 현장포럼 및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마을발전의 지속성, 주민참여도 등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 22일 8개 마을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 동안 마을당 최대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대한 생활서비스 공급을 위해 농촌마을의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하여 9월 전국 2개소(영광, 포항)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로 세상에서 가장 젊은 마을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카페, 햄버거 가게 등 마을 공동체에서 영업 중으로 최근 SNS홍보가 많이 이뤄져 외부인 방문과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 및 배수시설 정비 등 기반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둘레길 및 놀이공간 조성으로 보다 많은 타지역민 방문을 유도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창업환경 개선 등 수입구조 구축으로 인구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영광군은 사업비 부담(2억원), 일부 사업시행△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총괄시행 △ LH는 프로그램 총괄 관리 및 재정지원(10억원)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연일 분주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해남군은 심각해지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방안으로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 연결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구교통연구원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다음달 18일에는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국가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산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토론회’는 해남군과 완도군, 박지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이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가 소요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로, 각종 기상이변으로 매년 1,500여건의 결항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의 대안 노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해남군은 지난 2월 영암군, 완도군과 함께 서울~제주 고속철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유재산 특정감사를 통해 누락자산 8천208억 원 발굴’ 사례로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형식적 실태조사 등 소극적 관리에서 벗어나 적극적 활용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 전국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스템 누락 자산 8천208억 원 발굴 ▲방치된 지식재산권 등록 ▲불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남도 우수사례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하고,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 개발 및 불합리한 ‘국·공유재산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선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217건의 사례 중 18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평가 50%, 온라인 국민투표 20%, 국민심사단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나주시의 ‘하루 365번의 특별한 약속, 연중무휴로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혁신적인 케어’가 우수상, 전남도의 ‘전국 최초 일조량 부족 농업재해 인정’이 장려상을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을 전 품목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하면 상시 무상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확대했다. 그간 폐가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