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총 582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에서 영국의 VSS Global, 중국의 리릭로봇, 독일의 모션스클라우드 등 3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중국, 독일 3개국 글로벌 기업들로 각각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총 582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로 지역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VSS Global’은 충격 저감 방호시트 분야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기업 ‘Vital Seating & Systems Ltd.’와 자동차용 시트 제작 전문인 광주지역 기업인 ‘씨엠텍’이 합작해 설립한 신설 외국인투자법인이다. 충격 저감 방호 시트 연구개발 및 제조공장 건립(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을 통해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 초청 간담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추진 중인 창원시는 앞으로 체코 우호협력도시 발굴을 위해 한‧체코 미래포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환영사에서 체코 필젠시에 소재한 두산스코다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창원 원전기업 참여를 늘려줄 것을 당부한 일을 언급하며, 원자력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 현지 지자체와 우호협력을 추진하는데 민간외교 차원에서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얀 피셰르(Jan Fischer, 前체코총리) 한-체코 미래포럼 체코 측 의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체코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90년대 이후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난 7월 한수원을 포함한 한국 측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내년 3월에 무난히 계약이 성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29일 경산축산농협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 출신의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함안군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열어가는 데에 큰 힘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문현초(폐교)졸업하고 초임지인 함안 서촌초를 시작으로 41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합천교육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창원에 블루베리 농장을 조성해 블루베리 판매금액을 가족회의를 통해 사회의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것을 결정하고 창원, 진해지역 보육원에 후원금 지원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거제시는 29일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에서 지난해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학업 장려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배움으로부터 차별되지 않도록 2023년 기준 1,464명, 1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학 대표((주)새한레미콘 대표),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강종학 대표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 아닌,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 고,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울주군지회가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동우 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우 지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박형근 ㈜여행백화점 대표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형근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여행백화점은 국내외 여행 알선 업체다. 1997년도에 설립된 이후 울산 여행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박형근 대표는 제5회-제7회(2009년부터 2018년) 울산시 관광협회장으로 선출돼 울산 관광 진흥에 기여한 바있다. 박형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울주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형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부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광양 율촌1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포스코 필바라 리튬솔루션 종합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해외 자원을 확보해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배터리용 리튬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남의 리튬 생산은 이차전지 배터리에 필수적인 국내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호주에서 채굴된 리튬 함유 광석인 스포듀민을 광양항을 통해 들여와 연간 전기차 약100만 대 분량인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생산능력 2만 1천500톤 규모의 1공장에는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준공하는 2만 1천500톤 규모의 두 번째 공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 완성했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6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및 농업 근로자(외국인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2건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 농촌인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 ▲중소가족농 및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 등 다양한 농촌 단기인력(일 단위 일시 사업) 수급 ▲농가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공모 선정을 통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지원금 1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농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시는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서두를 예정이다. 장소는 대야면 옛 초산부대 내로 지상 2층 규모로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 시설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공간, 공용주방, 숙소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의 연계 사업을 통해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로컬푸드 농가 및 소비자 현장체험 사업’을 기존 로컬푸드 출하 가공 업체 방문과 꾸러미 제공 위주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출하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직매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직매장별 특색 있는 사업으로 개선을 꾀했다. 올해는 ▲어린이 로컬푸드 가족 장보기 및 직거래 행사 ▲군산쌀 홍보·소비 촉진 우수 고객 사은행사 ▲로컬푸드 김장 체험 및 지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출하농업인, 소비자, 직매장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함께하는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는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인근 유치원에 로컬푸드 장보기 체험 쿠폰을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품 구매 10% 할인 행사, 나만의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선물 증정 룰렛 이벤트 등도 진행해서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7일 `24년 인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5년 신규사업의 논의를 위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했던 아이디어 8건과 표어(슬로건) 10건의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60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부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어 위원회는 `24년 인구정책 세부 사업의 3분기 실적도 점검했다. 현재 추진되는 전체 92개 사업 가운데 목표 달성률 70% 이상 사업이 72개로 78%를 차지했다. 반면 70% 미만 사업은 12개 13%로 나타났으나 이 중 몇 개 사업을 제외하고는 11월 현재 기준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출생・돌봄・교육, 청년자산, 신혼부부 주거, 외국인지원 등 `25년 신규사업 5개 분야 11개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와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논의된 사업은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초등 예체능 교육비 지원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지원사업 ▲신혼부부 전세자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소규모 대기배출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87개소에 5억 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에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법정 부착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