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대한건설 주식회사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강규백 부장은 “지속해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부여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170명에게 장학금 총 2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해 별도의 장학금 지급 집행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4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도 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충남서울학사관 운영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사랑카드로 청년대표 가맹점과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캐시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상품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정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할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시스템을 정비 후 시행하게 됐다.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지역 내 청년대표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공익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구입할 때 10% 선할인과 추가할인 5%를 포함하여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전국 최초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과 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근거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과 규제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산업부 고시에 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약 57만 평 규모로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특구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그간 많은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양질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지방 투자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8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산업부, 국회 등에 구미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함을 수차례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청정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5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대전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 특구 등 3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특구 2곳의 주요사항 변경 및 지정 목적을 달성한 4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 중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규제특례가 허용되는 구역이다. ’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17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된 특구 3곳은 다음과 같다. 1 서울 서초구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500여개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연구개발(R&D) 연구소가 집적되어 있는 서초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우면동, 양재역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11월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서울드래곤시티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과 협력하는 사업으로,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성과다. 구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서울드래곤시티에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에 공감한 서울드래곤시티가 사업에 동참할 의사를 밝혀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구 관계자는 “흥행하는 영화가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처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여러 관광호텔과 협약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늘리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 취약계층 추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9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지역사회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금천구와 경인교육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 대학 체육시설(운동장) 등의 금천구민 이용 협조 ▲ 대학의 인적·물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인교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금천구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주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들을 홍보하고 생산자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일원에서 열린 경제박람회는 ‘BUY! 완주!’를 주제로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과 먹거리, 서비스 등을 알렸다. 41개 업체에서 총 300여 개 상품을 소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000여 명이 몰려 완주의 우수한 제품들을 만끽했다. 박람회에서는 ▲완주형 생활문화 쇼룸 ▲1차~6차 상품 세일즈 ▲완주경제 스터디 체험 ▲완주 기업 홍보관 운영 ▲완주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경제 퀴즈 골든벨과 경제 스터디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처음 열린 완주경제박람회가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농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발전 선도 화장품 산업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 코스맥스, 포항공과대학교는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자외선 차단 기술을 보유한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포항공과대학교는 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구미시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은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근로자 부문에서는 남성 최고근로자에 한화시스템㈜ 김종진 과장, 여성 최고근로자에 ㈜월덱스 엄태리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시상은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지역 산업과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육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상자는 11월 공고와 신청 접수를 거쳐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고기업인은 경영상태, 지역 성장 기여도, 고용 창출 및 복리후생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으며, 최고근로자는 개인 역량, 기업 성장 기여도, 지역 공헌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선정됐다. ▣ 최고기업인 대·중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충북 단양군과 ㈜구리청과는 지난 11월 29일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단양군 수박, 사과, 오미자, 고추 생산 단체 대표들도 함께 배석해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및 제값 받기를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 받기를 위해 주요 농산물 생산자와 출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청과는 도매시장 출하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농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추후에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구리청과는 연간 취급액이 3,000여억 원 정도로 구리도매시장 내 규모가 가장 큰 도매법인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구리청과를 통해 단양 특산물인 수박, 사과, 오미자, 건고추 등의 농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