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유재현)는 지난 12일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결연대상자 32명과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미리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의 농협 상품권을 지원한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결연사업, 행복보따리 나눔사업, 행복나눔 요구르트 지원사업 등 지역의 위기가구에 필요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성남시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행복한 거리 벽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된 ‘밝고안전한 거리조성’ 등 포천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2024년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남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정동과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자주 교류하며 소통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나서주신 포천동 주민자치회와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를 위해 포천동을 찾아주신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을 진심으로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4일 오전 8시 포천시 여성회관 2층 요리 강의실에서 어르신 말벗 친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는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전통음식을 만들며 홀몸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경기도에 공모를 신청한 「2025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을 활용해 범죄예방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보안 카메라(CCTV), 비상벨, 보안등, 안심쉼터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2개소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일동면 기산리(버스터미널 일원)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일동면 기산리는 유흥업소와 숙박업소가 밀집해 있고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30%)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련 전문 용역을 실시, 시민과 포천경찰서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소흘도서관은 지난 1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디지털 기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은 포천교육지원청과 소흘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디지털 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중학생들에게 주제 도서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이루미 학생들과의 캠퍼스 투어, 대학 소개, 레크리에이션, 포천 소재 초·중·고등학교 출신 재학생과의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학생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탐방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6·25 참전용사인 고(故) 장춘금 하사와 고(故) 박의용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지난 1948년 12월 22일 입대한 고(故) 이순택 하사는 경북 상주지구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에, 1951년 9월 15일 입대한 고(故) 박의용 일병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9월 30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전수되지 못했던 무공훈장은 70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게 됐다. 또한, 전수식에서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포천시지회 임석환 회장이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돌아가신 전우에 대한 애틋함과 특별함을 더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유가족분들께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6·25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는 자유와 평화가 있는 조국 대한민국에 있을 수 있었다. 우리의 후손들이 여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경기도가 ‘AI(인공지능)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천시 관인면을 지정한 가운데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AI 사랑방’을 11월 조성한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AI 사랑방’ 조성을 위해 포천시,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AI 사랑방’은 포천시 관인면의 작은도서관 약 99㎡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다. 사업비 1억 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9월 중 디지털기기 설치 등 공간 정비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I 사랑방에는 50종 이상의 인지발달 및 치매예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기기가 설치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 이용 결과에 따라 치매 위험 여부도 알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인식하며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된다. 이외 스마트운동실도 마련해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활용력) 향상과 체력 단력·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공간도 조성된다. 운영에는 전담 사랑방매니저와 관인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신북면과 이동면에서 은빛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3개월 동안의 프로그램 학사 보고, 수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경로당을 기존 20개소에서 30개소로, 운영 횟수를 기존 8회에서 12회로 늘려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아카데미’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어르신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양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유아에게 이유식을 지원하는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건강(장애, 질병)과 생활 실태를 고려해 영양지원이 필요한 영유아(5개월~20개월)에게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 식기와 실온 이유식을 60일동안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해 양육자가 이유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향후 이유식을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유아기 이유식은 필수 영양소 섭취와 오감 발달을 돕는 등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이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이유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포천시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이탈 방지를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을 받고 있으나 교육을 받기 전 복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지 못한 채 우선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배치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시설에 배치되기 전 복무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복무교육을 실시해 복무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휴가 제도, 근무시간 변경, 타 직무 겸직에 따른 증빙서류 등을 안내해 복무 생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이탈 없이 소집 해제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무요원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1일당 7천 원의 중식비를 8천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포천시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을 돕기 위한 쌀 50포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꾸준한 후원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신북면 단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노인회(회장 조보원), 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 농촌지도자회(회장 조성준) 등 21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신북면 발전을 위한 협력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용규)는 지난 11일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소장 홍성우)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지원 각 사업 홍보 및 지원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관한 연구 및 교육 등이다. 홍성우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진대학교 지역 발전 연구소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