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문화재생연구회(회장 조춘희)는 지난 21일 관인문화마을 정원에서 야행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투호,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체험, 꽃 사지 만들기, 청소년 밴드의 공연 2부 행사는 개회식, 동아리 공연, 영상전시, 주민노래자랑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되감아 볼 수 있었으며, 청소년 밴드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춘희 관인문화재생연구회장은 “이번 행사가 관인면 주민들에게 활력과 여유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신 관인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촘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영중면민의 날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영중면 체육회(회장 강태선)와 주민자치회(회장 정수경)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면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축제현장에서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등 영중면민의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마을별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난타, 에어로빅 등 영중면 주민자치회의 공연 김서현, 신비아, 나건필, 구수경, 서지오, 마이진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강태선 체육회장은 “영중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영중면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은 “영중면 체육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력을 기
포천시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헌일, 민간위원장 이학림)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1회 관인문화마을 정원 야행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오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제보는 관인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031-538-4663) 또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촌의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내촌 포도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내촌 초등학교 및 내촌 중학교 학생, 지역 단체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촌 포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내촌 포도의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그려진 벽화로, 더 아름다운 내촌면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1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1회 향기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가수 신비아 등 11개 팀의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약 4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축제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21일 눈높이대교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팀으로 약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에서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스포츠정신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첫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처우개선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운행기록 장치 정상 동작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선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나서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지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통합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이사회 운영 규정 등 제 규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향후 경기도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마친 뒤 10월 중 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포천시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준비해 왔다. 재단은 건전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원 강화, 청소년의 진로·진학·장학·교육 등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포천시청소년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 됐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재지정에 협력해 왔다. 그 결과 한탄강 지질공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행정구역을 초월해 협력에 나선 결과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함께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 확대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총회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세 지방자치단체는 한탄강 지질공원 홍보 부스
포천시 일동면 방위협의회(의장 김경인)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15방공단, 포천시 예비군 관리대대, 일동면대, 119안전센터, 일동파출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을 비롯한 이승권 이장협의회장, 문성주 예비군면대장, 이근용 체육회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는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 군 장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소방서 직원 덕분”이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과 직원들이 마음만은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살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체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