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 2024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마지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공익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4회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 2회의 공익단체 교육지원사업으로 총 6회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비영리단체 조직 운영 및 성과관리 방안 ▶홍보 글 작성 요령 ▶군포시 길고양이 현황 및 관련 조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직업문화 인식 교육 등이었다. 공익단체 교육지원사업은 각 단체의 요구에 맞춘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되어 공익단체들이 직접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비영리단체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강생들의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됐다. 한 수강생은 "공익활동가에게 꼭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되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공익활동지
군포시 산본1동은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7개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산본1동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4개의 구역을 나눠 진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돌며 방치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였으며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를 보니 땀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쳐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이른 시간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 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주수 상관 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등 감염 고위험군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코로나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세원관리과(031-390-05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고했으며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13곳 가운데 9개 구역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 자격은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 및 공동주택 단지별 토지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다.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4천호 내외이지만 군포시는 여기에 기준 물량의 50% 이내에서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는 공고된 평가표의 져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위원회 심사 및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 최종 선정 단지를 발표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최초로 신도시재정비 특별법을 주장했던 나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정비가 진행될 수
군포시가 27일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포시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시 군포시 공식 카톡 계정을 통하여 자체 제작한 만화로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검색 방법을 홍보한 바 있으며, 타시에 비해 민방위대원의 높은 교육 이수율(96%)과 교육 만족도(99.3%)를 달성하였다. 또한 안전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금정경로당에서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생방분대장비 충족 등 화생방 관련 민방위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활동에 적극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시 및 재난 대비에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9월 28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는 군포시 대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로써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도 담고 있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장애인 체육의 발전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뛰고 웃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튼튼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농구, 당구, 배드민턴
군포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과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견의 잦은 짖음 등의 행동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반려인들은 △산책교육 △문제행동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을 덜 끼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포시는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의식 고취를 위해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동물보호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동물 입양정보 및 길고양이의 생태와 습성 등의 정보를 전달하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올바른 반려견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온라인 캠페인 ‘청년을 위한 응원우편함’을 진행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군포시 관내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청년을 위한 응원우편함”이다. 4가지 예시(글귀·명언 모음,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기록한 메모, 청년을 칭찬하고 싶은 자신의 성과나 노력.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나 응원메세지)를 참고하여 다양하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여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포담이’, ‘포송이’가 들어간 굿즈 꾸러미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 031-461-1771에서 안내하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강좌와 정신건강캠페인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자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에‘청소년과 중독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휴먼라이프코칭연구소장이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이사를 재임하고 있는 강정희 소장이 진행하였다. 이날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하여 최근 청소년층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마약과 도박 중독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방안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는“마약과 도박의 중독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하며,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휴대전화, 유선전화 외에도 온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3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러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시민대상은 「군포시 포상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3개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분야별로는 △지역발전 부문 김만근(남·55세) △문화예술 부문 김용하(여·85세) △교육체육 부문 박범순(남·61세) △효행선행 부문 김성찬(남·67세) △봉사나눔 부문 서태연(남·67세) 씨가 올해 시민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근씨는 현재 광정동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공동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하씨는 前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서 △4.19 전국 혁명시 최우수작으로 등단하여 △現 군포문학상 운영위원 △제1회 전국수리시낭송대회 개최 등 지난 30년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하여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30일 동안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군포시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단지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유지·보수 등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조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건축과(031-390-07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