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 용인특례시는(시장 이상일) 6일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과 주한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사회복지정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의원들과 주한 스웨덴 대사 등의 방문은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요청으로 성사됐다. 대표단은 크리스티안 칼손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4명,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사회복지 분야의 선진 제도를 배우려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며 “스웨덴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만큼 스웨덴의 좋은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해 주면 좋겠고 앞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10만명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공디자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디자인위원회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공공디자인 분야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22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분야는 모집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건축 조경 공공 경관 시각 조명 실내 산업 토목 등 공공디자인 관련 11개 분야다. 시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자 산업디자인과 토목 분야를 추가했다. 자격 조건은 모집 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모집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자격과 학위,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031-324-2095)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neegee@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도시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을 확대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가 일부 개정되면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상점가로 등록된 어정가구단지의 경우 상점가 등록 7개월여 만에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70억원으로 크게 늘어 경기도 내에서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시는 보정, 풍덕천1동, 둔전 등 10개 골목상권에 현장 조사를 통해 구획설정과 상권조사가 완료된 8개 상권에 대해 2025년 상반기 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메인 행사인 야외영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작된 머내마을 영화제가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이 스태프, 무비 큐레이터, 감독 등으로 참여하는 영화제가 과연 전국 다른 곳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민들이 독창성을 발휘하고 있고 이제는 동천동과 수지구 경계를 넘어 기흥구ㆍ처인구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성공적인 영화제를 이끌어주신 권칠인ㆍ이선경ㆍ황영미 공동집행위원장님을 비롯한 영화제의 모든 관계자와 후원자, 함께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영화제의 주제가 ‘혹시, 나를 아세요’라고 하는 데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로망스가 바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라며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영화제 주제를 접하면서 해봤다”고 했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시민 여러분이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저녁 기흥구 중동에 있는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용인예술제’ 무대 위에 올라 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과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용인예술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21회 용인예술제’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김수찬과 ‘MBN 쇼킹 나이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댄스 그룹 ‘따따블’이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 향토문화재 제2호 예능보유자 최혜령씨를 비롯해 신나&강신웅 정수빈 이채아 체리도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상일 시장은 “좋은 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한 ‘제21회 용인예술제’를 찾아 공연을 즐기고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9월 14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공연,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녹화하는 ‘KBS전국노래
용인특례시 문수산에 있는 법륜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7일 저녁 시민과 불자가 함께 즐기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재)용인문화재단과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가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산사음악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식 국회의원, 불교‧문화계 인사, 시민, 불교 신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좋은 계절 불자와 시민들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주기 위해 준비된 아름다운 음악을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와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며 “지역 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법륜사 ‘가릉빈가 합창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이슬’, 마술쇼 ‘매직팰리스’, 색소폰 ‘루카스’, 댄스가수 ‘프리패스’, 통기타 가수 ‘신나’, 클래식 연주 ‘아모로소’, 소프라노 ‘한아름’, 팝페라 ‘라클라쎄’의 공연까지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단체들이 용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성자)는 8월 29일 문화탐방 사업으로 백봉초등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백암면 문화탐방 사업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내 학생들이 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특색사업이다. 대상 학교와 체험활동 장소는 위원회가 선정한다. 백성자 위원장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9월 6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지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검진을 받았다. 수지구보건소는 결핵이 발견된 어르신을 의료기관으로 연계한 뒤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권현찬 동장은 “이번 검진에 도움을 주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수지구보건소에 감사하다”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결핵 청정지역을 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과 단체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이 잇따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원고속(허상준 대표) 허덕행 상무이사 등 관계자 2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허 상무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추석이나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왔다. ㈜대원고속이 지난 5년간 시에 기탁한 금액은 6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날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 김범준 실장 등 관계자 2명도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이번까지 총 4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실장은 “기업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신상현 회장 등 관계자 3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처인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포곡고등학교 일원 도로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둔전리 339-1번지 일원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눈·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처인구와 포곡고등학교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포곡고등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교한 포곡고등학교는 혁신학교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됐다. 지역사회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 중이며, 8월 기준 98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기관과 소통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용인시의사회·약사회와 정보를 공유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시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기흥구 강남병원)이 운영 중이며, 추석 연휴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도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 비상근무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에 연휴 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운영계획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수시로 운영 여부를 확인해 운영 현황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 복원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이하 용반시) 주최로 열린 행사로 길엄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IUCN 국제자연보전연맹 종보존위원회 반딧불이전문가 그룹 대만 대표 겸 이사인 화번대학 겸임 교수이자 곤충학박사인 오가웅 박사와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 모임대표, 용인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가웅 박사는 ‘반딧불이 복원과 반딧불이 보전을 위한 시민 활동’을 주제로 대만에서 도심 속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과 반딧불이 보존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영규 용반시 대표는 운학천 변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 발표와 지난 6월 7~9일 시 환경보전 기금 지원을 받아 개최한 반딧불이 한마당 축제, 시민이 반딧불이 탐사를 통해 얻게 된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등 반딧불이 서식지가 도심 속 생태 환경에서 갖는 의미 등을 설명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2020년 7만 대에서 2023년 29만 대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사고 건수가 2020년 약 900건에서 2023년 약 2400건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하고,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이 1.3%인 것에 비해 전동킥보드 치사율은 5.6%에 달해 4배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1년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운전면허가 없으면 전동킥보드의 운행 제한, 헬멧 착용 의무화, 1대에 여러 명 탑승 금지 등 규제를 했음에도 여전히 전동킥보드는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다인 승차 등 위험한 이용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작은 바퀴와 높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으며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도로와 인도에 방치된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보행자에게도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