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평생학습관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위한 베이킹 특별강좌 ‘괜찮은 베이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학교와 연계해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평생학습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이 특별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은 담당 교사나 인솔 교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괄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한 학교당 최대 8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베이킹 강좌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230여명(회차별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자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자들이 관심 있는 회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에 들어온 메이커스페이스, 작은도서관 운영의 실제,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등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운영자의 자율성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만큼 운영 사례와 아이디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간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운영물품 구입비 지원, 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 교육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갈내마을 도슨트’는 마을 주민이 스스로 신갈오거리에 있는 갈내마을 역사·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는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갈내마을’의 이야기를 활용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신갈오거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를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갈내마을 도슨트’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와 갈내마을의 역사에 애정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구글폼(http://lrl.kr/CcmR)이나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결과는 9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으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우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324-32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용인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에서 용인시장상을 받은 김하루(용인중 3학년) 학생의 ’지구 지킴이의 자질이 있어요!‘와 용인시의회의장상을 받은 이대환(신갈중 3학년) 학생의 ’밥상 위의 위기‘ 등 수상작 29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 교육장에서 19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웹툰을 공모했다. 심사는 유승하, 황경택 만화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을 맡은 유승하 만화가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고 작품 수준이 높은 데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잘 녹여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실천과 기후 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지구 지킴이로서의 역할 등을 웹툰으로 표현한 작품도 감상하고 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 수립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주민들에게 원활하게 홍보하기 위해 43명의 ‘공동주택 정책 제안‧홍보 UP 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처인구 1개 단지, 기흥구 24개 단지, 수지구 18개 단지 등 총 39개 단지 공동주택의 입주민이거나 관리업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 시의 공동주택 정책을 입주민들에게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며 “여러분이 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책에 대한 반응과 견해 등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성복동의 한 서포터즈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숙지해야 할 법규 등 전문 정보에 대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가 주택관리사를 추가 채용해 관련 서비스를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4월 진행한 시민 대상 시 공모전에서 입상한 10개 작품을 9월 한 달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신영진 작가와 협업해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인 ‘시민에서 시인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10개 작품이 뽑혔다. 대작은 그리움(조영채)과 복수(이휘서) 2개 작품, 우수작은 그네만 탔었는데도(고은희), 지하철 노선도를 보며(김민솔), 핸드폰을 놓쳤다(임영주), 저 언덕 넘어 세상(김달호), 우리 엄마는 울보(장서윤), 윤슬(김윤정), 달라진 인생(김예령), 민들레(강현수) 등 8개 작품이다. 선정된 10개 작품은 신영진 작가의 작업으로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시는 대작으로 선정된 복수(이휘서)를 9월 말까지 롯데몰 수지점 미디어타워에 전시하고, 나머지 9개 작품을 수지도서관 1층 로비에 영상으로 전시한다. 용인시 도서관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시가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경험은 시민 작가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전시된 작품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사업의 실천 성과를 평가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후반기 시민평가단 30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시민평가단으로 선정된 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하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공약을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가단은 도시건설(71건) 교육문화(43건) 경제환경(61건) 행정복지(37건) 등 4개 분야 총 212개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제언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시는 전반기(2022년 11월부터 2024년 6월)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민평가단 운영회의와 분과별‧전체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 이행 실적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후 올해 6월 말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9건(47%)을 완료하고 98건(46%)은 진행하고 있는 등 전체사업의 93%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사업과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지난 8일 용인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연극제를 끝으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달 31일 막을 올린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8개 시민연극 단체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였고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연극제 단체상 대상(경기도지사상)은 강동아트시민연극(서울)의 ‘만선’이,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은 대전직장인극단 시시콜콜(대전)의 ‘궁전의 여인들’이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각각 상장과 트로피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연기상은 ‘한여름밤의 꿈’에 출연한 시민극회 우리 소속의 임대성(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배우와 ‘만선’에 출연한 강동아트시민연극 소속의 박경순(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배우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기간 동안 생활연극이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무대를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 2000가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가 9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이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보다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 관내 7세~24세 청소년을 둔 10가족(총35명)을 대상으로 “함께가요! 가족테마여행” 2회차를 진행했다. “함께가요! 가족테마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안성시 위치한 인처골 마을에서 거봉 포도따기 포도 마카롱 만들기 포도 보틀 케이크 만들기를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즐거운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님는 “자연 속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면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고, 신선한 포도를 손수 따는 경험이 색다르고 즐거웠으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가한 청소년은 “포도 따기와 포도 마카롱 만들기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처음으로 포도를 직접 따보니까 신기했고, 너무 맛있었어요. 포도 마카롱 만들기도 재밌었는데, 내가 만든 마카롱을 먹어보니까 뿌듯했어요.” 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우리가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 미소는 줄 수 있습니다. 훈풍이 제비를 날게 하듯 우리의 사랑이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겁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사회복지사와 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건설노동자 따뜻한봉사단과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 아트컴퍼니 아르-선 등의 복지시설 3곳과 김은정(사단법인 쿰), 김학준(세관정신요양원) 등 시설 종사자 17명이 이상일 시장상을 받았다.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