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각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9월 27일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두 번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대상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 A씨가 거주하는 원룸형 숙소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A씨는 돌봐줄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다. 지인이 무상으로 제공한 숙소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였다. 이에 남사읍은 지역 내 청소업체 ‘청소인식(대표 김인식)’, 적십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A씨가 살고 있는 집 청소와 소독 작업을 벌였다. 또, 읍과 ‘청소인식’, 자원봉사자들은 의류와 이불 세탁에 힘을 보탰고,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읍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단순한 청소에서 나아가 지원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A씨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지)도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서농동 단체장협의회 위원들과 회원들은 9월 30일 지역 내 1320㎡ 규모의 텃밭에서 ‘사랑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9월 26일 기흥구 상하동행정복지센터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통장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는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 마을 변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하는 프로젝트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논의하고, 구체적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동 관계자는 “마을의 자원을 발견하고, 주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미영·민간위원장 이옥배)도 9월 26 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협의체 박미숙 사무국장이 ‘읍면동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교육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보라동과 처인구 역북동이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곡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에 디자인벤치와 간판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설이 마련된 보라동 421번지 지곡천 산책로 일원은 큰길과 중심상가를 통행할 수 있어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장소 중 하나다. 이에 보라동은 기존에 설치된 벤치를 활용해 환경을 개선하고, LED 조명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산책길에 마련된 간판 조명은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등한다. 동 관계자는 ”삭막했던 지곡천 환경을 개선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실용성을 고려한 그늘막과 테이블을 갖춘 디자인벤치와 조명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은 9월 30일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에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경로당은 총면적 153㎡규모로 거실과 방, 주방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처인구지회장과 장병소 역북동분회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은 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처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진행한 이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의 성 건강 인식과 성매개 질환의 위험성,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4일과 11월 1일 2회에 걸쳐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관리법 노년기 성 특성 이해 및 관련 건강정보 노년의 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없애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건소 측은 어르신들이 성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건소가 마련한 성 관련 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매개감염병과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노년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원어민과 함께 2개월 동안 화상으로 영어를 배울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시가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 차원에서 화상영어 교육 전문 기업인 잉글리시토피아(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용인시민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화상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마련한 강좌다. 수강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생 및 성인이다. 수업은 총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1:1 수업과 1:3 수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료는 1:1 수업은 15만 4000원 1:3 수업은 6만원이다. 수업료는 기존 수강료보다 60%나 저렴한 금액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특례시 원어민 화상영어(http://yongin.engto.kr)’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 기간과 수업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잉글리쉬토피아(주)는 1기 수강생 중 초·중·고생 중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10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기수별로 20명으로 수강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꿈꾸는 여행자형’ (작지만 알찬 유럽 미술관 여행, 음악으로 만나는 유럽 지적여행, 봉주르, 여행 프랑스어, 추억을 담는 여행드로잉) ‘스마트한 일상형’ (생활 속 재테크-전략의 핵심, 누구나 따라하는 AI 영상 제작 가이드, 집에서 손쉽게 헤어스타일링과 두피관리, 안 입는 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금손형’ (내 얼굴에 착붙 메이크업, 1인 1실습 서양요리, 우리집 베이커리 카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취미형’(전통의 아름다움-자개공예, 핸드메이드-스킨케어, 내 손안의 힐링-칼림바, 홈카페 핸드드립) 등 총 16개 강좌에서 19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1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 9600여곳에 총 82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5800여건 4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지구는 2700여건 21억원, 처인구는 1100여건에 17억원을 부과했다. 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지역은 3000㎡ 초과)인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단,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시설물에 대해선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에 한 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다.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액의 3%까지 가산금이 붙는다. 시 관계자는 “대형 시설 일대 상습 교통 체증 등으로 시민 불편 가중되고 있어 이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5~6일 양일간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5일 오전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이 오는 것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송설재 제20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 시‧도의원,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은 정몽주 선생은 우리 민족에게 큰 영향을 준 훌륭한 국가개혁가"라며 "각 지방에 향교를 만들어 지방 공교육을 살리고, 민족의 자랑인 ‘향약정신’도 널리 퍼뜨려, 마을 주민이 서로 보살피고 힘을 모으는 정신을 정립하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은 선생은 국익을 위한 외교 분야에서도 출중했고, 단심가를 비롯한 훌륭한 시를 많이 남긴 시인이기도 했다”며 “목은 이색 선생은 연하였던 포은을 ‘성리학의 비조’라고 말씀했을 정도였는데, 그런 포은 선생이 용인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용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갈오거리’에서 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흥구 신갈로58번길 일원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뮤지엄 아트거리를 활용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제를 방문해 축제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소통하고, 축제에 마련된 행사를 시민과 함께 즐기면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개회식 축사에서 ”국비를 확보해 총 553억원을 투입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과거 용인을 대표했던 지역인 신갈오거리를 더 나은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과거의 영광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이나 ‘용인청년 LAB’과 관련된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용인 청년이다.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알리는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yonginyouthlab #용인청년LAB #용인청년정책 #용인시청년담당관)를 포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은 사진과 동일하게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된 20~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사진부문 5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즉석카메라와 짐벌을 각 1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랩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유재산과 물품의 체계적 관리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해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관리와 물품 관리 조례 분리·운영으로 관리 효율성 제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 부담 완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설 범위 확대 등 공유재산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용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와 ‘용인시 물품 관리 조례’로 분리 규정했다. 각각의 조례에 필요한 법적 근거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운영의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체감형 규제혁신’ 사항을 적용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재산 대부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50에서 1000분의 10이상으로 완화 전년도 연간 사용료(대부료) 대비 100분의 5 이상 증가 시 100분의 5 이상 증가분 전액 감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손익태)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ㆍ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알렸다.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기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촘운 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손익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엔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활동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각 읍ㆍ면ㆍ동부스를 찾아 멋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시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