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한마리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내에서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해 방역 조치를 강화했고, 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또, 항원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주변 10km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인근 도로에 소독을 강화했다.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 전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농가 42곳에 이동제한 명령을 고시했다.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 조치도 신속하게 결정했다. 시는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반경 500m 이내에 검출지를 통하는 통행로를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검출지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하고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축산업 관련 종사자와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가금 사육 농장이 준수해야 하는 방역 기준을 공고했다. 현재 시는 가금농장 방역 지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장별로 전담관제를 운영하고, 전화 예찰을 진행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이 마련된 공간에서 서로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84만 50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용인대학교 가을문화행사에서 총학생회가 진행한 ‘기부 콘텐츠’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 콘텐츠’는 1000원을 기부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해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기획한 이벤트다. 이종현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 2명은 시청을 방문해 교내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전달했다. 용인대학교 총학생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는 올해로 두 번째다. 이종현 학생회장은 ”이번 가을문화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저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들의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저소득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고림동 492-2 일원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을 지난달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원은 보평2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으로 건설된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의 기반 시설로 조성됐으며 3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시행자로부터 이들 두 공원을 무상 귀속 받았다.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양 옆에 위치했다. 보평근린공원은 인정프린스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사이 1만8744㎡에 조성됐다. 평지형 공원으로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갖추고 있다.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야외운동기구 등을 골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 내에는 황토 맨발길이 조성됐고 세족장, 신발 보관함, 휴게시설 등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와 ㈜세일기계 사이 5750㎡에 조성됐다. 도심 속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을 놓았다. 공원 가운데는 북카페 광장이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오래된 지역 명칭인 ‘보평’과 맑게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손혜린은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평택 안중시장에서 지난 12일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7일 개최됐던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에 접수된 200여 점의 작품을 초등부, 유치부로 분류하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7명), 입선(20명)을 선정했으며,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 양, 유치부 대상은 이채린 양이, 초등부 금상은 김지윤 양, 유치부 금상은 안태리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중시장상인회는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추억의 뽑기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독일 작가 Renate Hoffman의 전시회도 함께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혜정 상인회장은 “오늘 다른 행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신 학부모님과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중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6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2>가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2>는 아케이드 전 구간을 먹거리존으로 운영했던 <시즌1>과 달리 먹거리존 구간(1, 2구간)과 이벤트 구간(2, 3구간)으로 나눠 운영해 첫날 ‘치맥데이’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12일에는 경기무형문화재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통시장 공연을 사전 행사로 유치해, 안성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2>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고객 여러분이 송탄시장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송탄시장도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함께 충북 단양군을 방문하여 관광지 홍보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2020년 1기 양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4기가 양성되었으며, 총 80여명이 자원봉사자들이 ’1일 충북 단양군 알리미‘로 활동하였다.이들은 SNS(인스타그램)를 활용하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의 관광지 정보를 헤시테크 (#용자봉대단, #단양명소추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봉사단)로 홍보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이번 SNS 단양알리기 및 워크숍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선정된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군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 활동으로,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2024년 용인시 주요 감염병 예방활동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이 16일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걸쳐 진행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서 선보인 백옥쌀가루로 만든 빵 판매 수익으로 마련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수홍 (사)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과 강길원 부지부장, 서강헌 자문위원, 김옥조 회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용인의 특산품인 ‘백옥쌀’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에서 소개한 백옥쌀가루로 만든 빵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행사를 더욱 멋있게 만들었다”며 “용인의 특산품인 백옥쌀을 활용해 멋진 빵을 만들었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까지 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백옥쌀을 다양한 제품에 활용하고, 우수성을 잘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백옥쌀을 활용한 제빵·제과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고, 백옥쌀을 활용한 용인의 대표 축제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박수홍 지부장은 “용인특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용인상공회의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특례시 ESG 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이상 기부한 33개사에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3개 기관이 나눔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연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ESG 나눔기업’으로 인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3개 기관 대표는 이날 농협은행(주)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대표 정해린) 등 33개 기업(법인)을 ‘용인 ESG나눔기업’으로 인증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25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 (재)서원재단(대표이사 박종옥)과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관수), 용인로뎀파크(대표 김운배) 등 16곳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용인에서 최초로 학교 안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고진초·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은 올해 5월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고진초등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힘을 모아 마련한 첫 결실”이라며 “학교 교실이 멋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돌봄센터는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시는 돌봄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경란 고진초등학교 교장은 ” 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즐거운 얼굴로 다함께돌봄센터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고진초등학교가 용인특례시 첫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