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신개념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바즈인터내셔날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 감독, 이치훈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박세리 감독, 바즈인터내셔널과 맺는 오늘 계약을 통해 옛 종합운동장 터가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로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텐데, 내년에 전개될 각종 다촘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동안 시와 바즈인터내셔널이 소통을 통해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고, 그 결과 ‘SERI PAK with 용인’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ERI PAK with 용인’에서 골프 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여러 가지 스포츠ㆍ문화 프로그램들을 향유하게 될텐데 이런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은 아마 전국에서 유일하지 않나 싶다”며 "박 감독님과 바즈인터내셔널이 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2일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은 서울교육대학교 사양융합체육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4년 코리아 노블 라인댄스 협회장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노블라인댄스 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선수입장 및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개인전·단체전·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립라인댄스팀은 올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으며 열정적인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개인전 수상과 단체전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규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팀원들의 노력과 양지면 주민들의 응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립노인전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10일 밝혔다. 4일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회장 심응화)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는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응화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에는 현대모비스 마북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박지혜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에는 사단법인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골프동호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김윤기 골프동호회장은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을 통해 경기도 중소벤처 기업인들이
지난 한주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4일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역 단체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 1300kg를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14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댁 내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갈청년회(회장 이동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가장 원하시는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갈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6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가 ‘이웃애(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민간업체인 ㈜에이텍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일 용인시청 공직자들과 광양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 24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광양시 소속 공직자 봉사 동호회 ‘작은 봉사회’에서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에 합동 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봉사는 시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봉사단은 각 가정을 찾아 외풍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에어캡(뽁뽁이)을 창문마다 부착하고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온풍기를 전달했다. 박다옥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회장(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은 “작은 노력이지만 대상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인 용인시 공직자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용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장(용인시청 산림과)은 ”멀리 용인까지 찾아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광양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AI 기반의 스마트 영상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한 사실을 알리는 시스템을 내년 초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지선 준수 여부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송출하는 융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8일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 명 선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157명까지 줄었다. 그 후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등록 외국인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2년 말엔 1만 7,323명으로 늘었고, 지난 연말에 1만 8,995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9월 말엔 2만 명 선마저 거뜬히 넘어섰다. 용인특례시는 등록 외국인 인구가 2만 명을 넘은 것이 중대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등록 외국인만 해도 1개 동 정도의 인구가 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 37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2만 명대 초반 또는 그 이하에 불과한 읍·면·동은 12곳이나 된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둘째 주에 주요 연극상을 휩쓴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와 2024년도 수능을 맞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준비했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이번 주 13일부터 14일까지 수, 목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개최한다. 한국 전쟁 전후 시대 모질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부모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극 분야 각종 상을 휩쓸고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대학로 배우 사관학교’로 불리는 극단 골목길 출신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어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전석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2024 수험생 특별 콘서트 ‘어떤 하루’ 11월 16일 토요일에는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 ‘어떤 하루’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청춘의 일상을 노래하는 페스티벌 대세 밴드인 ‘나상현씨밴드’와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이 9일 풍덕천동 새마을 공원에서 ‘풍덕천1동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동민의 날 행사는 체육회 주관으로 ‘도란도란 즐거운 우리가족 행복 여행’이란 컨셉으로 광교산 환경정화 걷기대회와 더불어 풍선아트부스, 종이죽엽서 만들기와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함께 팝콘부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행사로서 두가지 코스로 나누어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코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건강을 챙기는 걷기 행사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동민의 날 도란도란 즐거운 우리가족 행복 여행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풍덕천1동 주민뿐 아니라 시민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9일 동민의 날을 기념해 ‘영덕2동 동민의 날-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덕2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푸른골 걷기대회 명랑운동회 용인문화재단 버스킹 공연 희망나눔 바자회 플리마켓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버블슈트 게임, 훌라후프 게임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하하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 분위기를 즐기면서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실·국장,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위원장은 ”올해도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이 주최한 이 포럼은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관계자와 환경 관련 전문가, 시의원, 경기도 민간 환경 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용인대 환경학과 명예교수)는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와 국내 반딧불이 보호 사례를 발제했다. 정정호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이사는 ‘반딧불이 보전과 복원’을 주제로 운학천 일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종류, 특징, 복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선 조신일 한국곤충생태연구소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권해정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이사, 오영애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반딧불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와 민간 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선 경안천 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