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8일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7기에 참여하고 있는 22명의 팀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1명에게 식생활 안정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2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보냉가방에 담아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어르신과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안부인사 등 대화를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결식예방과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사도모는 물론 정서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 형성 등의 효과를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오늘 준비한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년 용인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변경)]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과 용인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후 수지구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Dankook Apple Debate; DAD’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학생들의 토론을 지켜보고 평가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Dankook Apple Debate; DAD’는 사회 이슈에 대한 탐구 및 토론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생각이 다른 이들의 견해를 존중하는 것을 학생들이 지향하도록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1회는 지난 2022년 5월에 열렸다. 을해 대회 심사위원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재헌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 김덕하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총학생회장이 맡았으며,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관했다. 올해는 ‘2025년도 최저임금 인상, 유효 한가’를 주제로 결승에 오른 두 팀이 제비뽑기로 찬반을 정한 뒤 토론에 임했다. 이 시장은 “단국대 석좌교수로 3년 간 정치, 행정, 저널리즘에 대해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학생들과 소통하던 시절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며 "오늘 이렇게 토론대회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영광”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주제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된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1개사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사의 11개 공장 및 ㈜금광, 유진기업(주), 덕원산업(주), 한일산업(주)가 동참하여 마련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전주민 이사장은 “경제악화로 우리 업계와 조합원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좋은곳에 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각종 업계가 올해 더 힘들다는데 뜻을 모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세입도 줄고 국도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하는데 잘 쓰일것이다.”라고 답했다. 접수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예정이다.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 (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자조모임 교육사업 일환으로 “이주민이 알아야 할 임대차보호법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임대차보호법 교실은 대표적인 주거취약 계층인 이주민들에게 임대차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여 지난해부터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월세 계약 등으로 발생되는 부당한 문제들에 대처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은 “집 주인들이 마음대로 관리비 외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주민은 “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월세 계약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해결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국 법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살면서 필요한 법률 교육을 열심히 듣겠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임대차 관련 상담을 해보면 계약서 작성에서부터 확정일자 받는 것 등 아주 기초적인 자신의 권리를 지킬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자주 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의 공급 호수는 총 16세대로 전용면적은 호당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 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 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로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들을 구비해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용인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자기개발·취미 취업준비 진로탐색 사회공헌·봉사 문화예술 분야 등을 주제로 동아리팀과 프로젝트팀을 모집해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교육, 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024년 사업에 선발된 동아리 10개팀과 프로젝트 4개팀이 참석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4개팀 주요 성과로는 창작국악그룹하모예(용인청년페스티벌 공연, 윷놀이를 활용한 8도 민요공연) 더 히말라야(모현읍 초부리 유휴공간 정원조성) 테디비(그룹홈과 보육시설 방문 교육) 레인보우(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미술활동·전시회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이다. 동아리 10개팀은 풋살 대회 출전, 라크로스 대학리그 출전(준우승), 진로탐색·취업 준비, 미술 활동, 디자인 대회 출전, 자동차 제작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관용 하모예 대표는 “그간 머릿속으로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시의 지원 덕분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김치를 통한 이웃나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10㎏김장김치 300박스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역삼봉사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따뜻한 마음나누기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진행 중인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에 선정돼 받은 보조금과 참가자들의 자부담으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상현2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김치를 받은 이웃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 빛나래봉사단은 김장김치 500㎏을 기흥구 보라동에 기탁했다. 빛나래봉사단은 2010년 창단해 취약계층을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늦가을 감성을 울릴 ‘재즈 and the 용인’의 막을 올린다. ‘재즈 and the 용인’은 일상 속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팝송, 가요, 클래식 음악을 보사노바, 재즈스탠다드 등으로 구성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재즈 and the 용인’의 사회자이자 연주자로 나서는 재즈 드러머 필윤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세계적인 드럼 브랜드인 아나톨리안 심벌과 아쿠아리안 드럼헤드의 공식 엔도저(endorser) 아티스트이며 그가 이끄는 ‘필윤그룹’과 함께 공연을 이끈다. 이번 공연은 재즈 드러머 필윤과 필윤그룹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공연을 화려하게 꾸렸다. 우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약 중인 박라온과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 후 EBS ‘스페이스 공감’,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2’ 등 꾸준히 방송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정유진이 부드럽고 은은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재즈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테너 진성원은 필윤그룹과 협연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4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의 급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학년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3일과 당일인 14일에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는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유흥상점이 밀집한 역북동 주변에서 점검과 계도활동을 했다. 약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자칫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시설에 출입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점검을 함께했다”며 “청소년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지역 내 11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주류와 담배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상품 판매와 불건전 전단 배포 행위 등을 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활동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관심 두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기 재배치 금지 등의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국적인 문제로, 운영업체와 학부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유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전동킥보드는 2인이상 탑승과 헬멧 미착용, 보도 주행 등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