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올해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이동시장실 개최,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지정 확대(62개소),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축제 시 가격표시를 의무화하고,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종합복지대책의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자원의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9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이며, 목표액은 11억 원이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현물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20개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12월 20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사랑 희망나눔 모금 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주요 인사, 기업,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현장 모금과 기탁자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복지 두드림데이를 운영하여 한파 대비 원룸, 컨테이너 등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생필품 제공과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파주 희망 플러스 돌봄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중 거동 불편 퇴원 환자에게 재가 돌봄, 당뇨·치료식 제공, 주거 환경 개선, 안전 돌봄, 찾아가는 의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경기 서북부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통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뿌리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하여 신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민포럼’을 개최해 시민, 기업인, 전문가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엘지 3사(엘지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엘지유플러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4일 관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기존의 노동복지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 센터를 통합해 노동권익센터를 출범했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릉역 앞에 위치하며 333.26㎡(102평) 규모로 행정사무실, 노동상담실,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실 1, 프로그램 2실, 쉼터(휴게실)로 구성된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센터장, 공인노무사 1명, 심리상담사 1명 등 6명이 근무하면서 무료 노동 법률상담, 심리상담, 노동자 교육프로그램,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오유진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 의장, 노동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노동권익센터가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한다.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환자가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목표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고,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타해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즉각적인 진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 환승센터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지하 1층 대합실 내부에는 시민들의 대기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이 조성됐다. 대합실이 양방향으로 위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하 방면과 운정 방면의 콘센트를 각각 다르게 꾸몄다. 환승주차장이 공사 준공 지연으로 2026년에 준공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특별현장모금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9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모금방송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해달별 어린이집과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과 파주상공회의소,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 파주시측량협회, 파주시의회 등 고액 및 지속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사회복지단체들과 에스디워크, 무브인터렉티브, (주)동산아이엔지 등 파주시를 기반으로 한 기업체들에서도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기념 ‘지티엑스(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세미나)가 23일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에는 파주시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의 '지티엑스(GTX) 교통혁명이 가져올 변화',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의 '지티엑스(GTX) 개통과 파주시 발전방안',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의 '파주시 지티엑스(GTX) 연계교통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지티엑스(GTX)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대한 좌장은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0일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유제품 1,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및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 등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우유는 지역 낙우회장을 통해 읍면동장에게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유제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서울우유 축산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육성사업(이하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는 맘소아청소년과의원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9시까지, 휴일에는 6시간 이상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가 취약한 지역으로 문산읍에 위치한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 방촌로 1729)을 지정했다. 해당 의원은 월·화·목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협력 약국으로 공공심야약국인 가까운약국(문산읍 방촌로 1675-22)이 지정되어, 환자들이 진료와 처방약 조제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이 금촌과 운정에만 지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문산 지역에도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파주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를 공유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4년 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 ▲2024년 편성 사업의 추진 결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로 제안사업 대상지를 모두 방문하여 주민 수혜도,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12억 원(264개 사업) 규모의 사업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민생에 든든한 힘이 되는 예산에 함께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