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22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5월 12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담양혜림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수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과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생들은 복지관 내외 환경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 운영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행정의 기본은 수요자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다.”면서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제44회 스승의날(5월 15일)을 맞아 순천 지역 학교를 방문해 ‘감사의 일일카페’를 운영하고, 교육현장의 교직원 선생님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순천선혜학교를 찾아 교직원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건네며, “늘 곁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감사의 일일카페’가 마련된 순천선혜학교 다온카페에서는 교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스승의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카페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교직원들에게 음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작은 클래식 음악회도 마련돼, 교직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에는 순천 동산초등학교를 찾아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에게 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기술직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2일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시설(건축) 8급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현장경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력경쟁채용 응시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 관련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에서 각 3년과 4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6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교직원채용을 통해 해당 기간에 인터넷 접수해야 하며, 관련 서류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지방공무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 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실천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천 중심의 연구활동을 공유하며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학교 안 연구회’는 각급 학교의 자율 시간을 활용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정규 교육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교사 주도의 실천과 협력적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이 점차 교실 안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연구회’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생활교육의 방법들이 공유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배움-나눔의 날’준비를 통해 생활교육 실천 리더들의 역할을 수행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유치원·학교급식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희망학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추천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또는 위생·안전성 취약 우려 학교,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 배치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컨설팅 내용은 ▲ 학교급식 운영·관리 청렴도 향상 ▲ 식중독 예방 진단 및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 HACCP 관리 ▲ 급식관계자 청렴 및 친절 교육 ▲ 영양관리 및 식단 구성 ▲ NEIS 시스템 활용 ▲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 ▲ 급식기구 재배치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학교급식 컨설턴트 53명을 위촉하고, 컨설턴트의 역할과 운영 방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영양교사, 영양사, 교수 등 학교급식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각급학교 및 단설유치원과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운영, 위생, 영양교육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이음교육(이음학기)’을 본격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초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 정책이다. 2025학년도에는 공립 118개 원, 사립 2개 원을 포함한 총 120개 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를 시범 기관으로 선정해 이음교육을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단순한 교육활동 연계를 넘어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 통합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의 기초역량(신체운동, 생애학습, 자기조절,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전이를 지원한다. 또한 교사 간 공동 학습공동체 운영 및 연수, 전문가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등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가정과의 연계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창의융합교육원) 양일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350여 명을 대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5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에이펙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하여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세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은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사교육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 및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Innovate)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진행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미래외교 리더십 캠프’를 열고, 학생외교관 24명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독서 토론, 정책 제안, 전문가 특강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과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전남 지역 학교를 졸업한 외교관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란 무엇인가’와 ‘청소년 공공외교 활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역 출신 선배 외교관과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외교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고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국제개발협력(ODA) 특강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라크·베트남 사무소장과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 ODA 정책과 해외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조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올해는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조성, 상호 멘토링 기반의 수평적 소통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창의적 과제 발굴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k-프런티어’, ‘공감 소통관’, ‘거꾸로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직 변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커리어 토크, 리더십 교육 강화, 조직문화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전 구성원이 조직문화 개선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도 강화한다. 부서별 타운홀 미팅, 교직원 초대 공감토크, 심층 인터뷰를 정례화해 내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한다. 또한 조직문화 분석과 설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청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교들이 해외 협력국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설계 등 교육과정 기반의 ‘전남형 국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단위 해외 방문보다는 해외 학교를 초청하는 맞춤형 교류를 통해 정규 교과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을 결합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교류는 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MOU 체결),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확대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여도중학교는 인도네시아 SEKOLAH PROGRESIF BUMI SHALAWAT 중등학교 방문단(학생 37명, 인솔자 5명)을 맞아 환영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교 학생들은 과학, 음악, 환경 등 정규 교과 수업을 함께하며 상호 수업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한복 입기, K-pop 댄스, 뉴스포츠 등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5월 9일(금)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가 미국 포덤대학교(Fordham University) 와 지속 가능한 교육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ESG 인식 확산’을 위한 ESG 교육지도사 과정 동부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일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부권 개강식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지역별 과정이다. 교육은 ESG 이론과 실제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전문 자격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권역(여수·순천·광양 등)의 학부모들이 주요 수강 대상이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교육행정에 ESG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 ESG 지원센터 운영 ▲ 찾아가는 ESG 교육 ▲ 원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부터는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대상의 ESG 교육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ESG 교육 선도 기관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2025 전남과학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축전 기간 동안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참가 인원은 4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체험과 조선시대 나주목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은 지역 특색을 과학과 결합한 창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과학탐구 꾸러미’와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인 10일 개막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