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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총력 대응..."현재 공급 차질 없다"

중동발 원료 수급 불안 속 선제 대응, 시장 주재 점검 회의 개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영향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하여, 4월 9일 시장 주재 점검 회의를 열고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종량제봉투 수급 위기관리 지침」에 따라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수급 현황 점검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원주시 종량제봉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원료 사전 확보와 생산 물량 확대, 공급망 다변화 등을 통해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 기반을 이미 구축한 상태이며, 계약 방식의 유연한 운영 등을 통해 제작업체의 원료 확보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공급 안정화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원료 가격 상승(예: 재사용봉투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판매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방침이다.

 

일시적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일일 재고·판매 모니터링 체계 운영, 판매점 대상 현장 점검 및 공급 관리 강화, 시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 ‘분리배출 철저’ 홍보 집중 실시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 지침에서도 종량제봉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서비스로, 과도한 불안 심리 및 사재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단 한 건의 공급 차질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시장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수급 현황 보고 및 대응 방안 논의, 수집‧운반업체로부터 시민 배출 동향 청취와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대책은 즉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정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