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보건소 재활운동치료센터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가장 강력한 생존 자산인 근육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견인할 “근육적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4명이 앓고 있는 ‘근감소증’은 단순히 힘이 없어지는 현상이 아니다. 근육량 감소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낙상과 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당뇨·고혈압 등 만성 질환과 대사 증후군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
군포시는 이러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단순 걷기 위주의 유산소 운동을 넘어 ‘신체 기능 유지와 독립적 일상 수행’에 최적화된 맞춤 순환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이 생소하거나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핵심은 무리한 고강도 운동 대신 개개인의 근력 수준에 맞춘 순환식 운동을 통해 전신 근력을 증진 시킨다.
특히 회당 50분이라는 집중적인 시간 구성을 통해 운동 효율은 높이고 신체 부담은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에 대한 거부감없이 즐겁게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많은 어르신이 걷기 운동에만 집중하시지만, 실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신체를 지탱하는 ‘근육의 힘’”이라며 “근육적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저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프로그램은 군포시보건소 3층 재활운동치료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내소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정원(15명) 외에도 운영 기간 중 결원 발생 시 상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