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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사랑법’ 출판기념회 성료… 40년 성남 기록 담아

노동운동가에서 행정가까지 여정… 재개발·4차 산업 등 핵심 현안 기술
각계 인사·시민 운집 소통의 장… 6월 지방선거 앞두고 시정 동력 재확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사랑법’ 출판기념회 성료… 40여년 성남 기록 담아


신상진 성남시장이 자신의 공직 생활과 시정 철학을 집대성한 저서 ‘성남사랑법’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안팎은 신 시장의 새로운 저서 출간을 축하하는 인파로 가득 찼으며, 성남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노동자에서 시장까지, 40년 ‘성남 인생’의 기록

이번에 출간된 ‘성남사랑법’은 신상진 시장이 과거 상대원동 공단 시절 노동 운동가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4선 국회의원을 거쳐 민선 8기 성남시장으로 재임하기까지 약 40여 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북콘서트 연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목격한 성남의 변화와 갈등, 그리고 이를 해결해 나갔던 치열한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며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성남이라는 도시의 성장통과 발전사를 행정가의 시선으로 세밀하게 기록했다는 평가다.

 

■ 재개발·재건축 및 4차 산업 등 정책 고민 고스란히

저서의 핵심 내용은 성남시의 해묵은 과제인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성남을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추진 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신 시장은 집필 과정에서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정책적 고민’에 집중했음을 강조했다.

 

기념사에 나선 신 시장은 “성남의 과거를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시정 동력 확인… 지방선거 앞두고 지역 정가 ‘주목’

현장에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신 시장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북콘서트를 넘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민선 8기 결승점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향후 시정 운영의 동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성남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신 시장의 이번 기록물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