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24일 양평군청 로비에서 ‘양평, 순간이 작품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10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양평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총 953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온라인 심사와 대국민 심사, 이어진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39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7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30점(각 10만 원) 등 총 720만 원의 상금과 상패·상장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은 11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양평군청 로비에 전시되며, 이후 순회 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양평 관광의 홍보대사”라며 “앞으로도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에 담아 주시길 바라며, 곧 시작될 ‘겨울엔 양평’ 축제와 양평 관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