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 시각예술 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예술가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에 거주하며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각예술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총 11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단체)는 내년 4월부터 8월 중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제1, 2전시실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화부산로40번길 46)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공고문 또는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에게는 활발한 창작활동 계기를 마련하고,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예술로 마주하길 희망하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