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산구 ‘은빛마루 노인회관’ 개관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은빛마루광산구노인회관’을 개관했습니다.
연면적 595㎡,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산동에 자리했으며, 복지·문화·건강 기능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 노인회관 중 처음으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도입해 어르신 여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은빛마루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잇는 복지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포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운영
목포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홍수, 지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며,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이 가입 대상입니다.
보험료의 최대 87%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상됩니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의식 강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함평군,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전남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청소와 정리, 낡은 가구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됩니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