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동해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버스 1대(20명, 내국인 기준)당 ▲1일 숙박 시 40만원 ▲2일 숙박 시 50만원 ▲당일 관광 시 20만원이다.
다만, 수학여행단이나 외국인 단체 등 일부 대상은 지원 조건이 상이함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동해시청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청구 해야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인센티브 지원으로 체류형 관광 정책을 더 강화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 많은 여행사와 단체가 동해를 방문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