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MOU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가 손을 맞잡고,
지역 외국인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심리 상담과 전문 치료 연계, 위기 대응 지원을 강화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이주민을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 ‘2025 을지연습’
진도군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와 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 소집 점검과 주민 대피 훈련은 물론,
테러 대응과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합동 모의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해 실전 같은 상황을 재현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군은 철저한 대비로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청년 대표 위촉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 임현호 씨가
전라남도 남부권역 청년 대표로 위촉됐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임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진도군은 이번 위촉이 청년문화예술 진흥과 함께
지역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